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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미술관&박물관&체험전

서울,중구> DDP, 서울♥내일만나요♥평양 展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그에 대한 소식이 연일 뉴스에 보도되면서 평화와 화합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안정된 관계는 군에 대한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기대로 들뜬 아들을 보게 하고

학교에서도 연일 도덕시간에 다양한 영상과 뉴스를 본다고 합니다.

 

  서울♥내일만나요♥평양 展 

그에 어울리는 전시가 배움터 디자인둘레길 지하2층~2층에서 열리고 있었어요.

 

 

 

 

서울과 평양이 이렇게 가깝게 느껴지다니...

두 도시의 미래와 비젼,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시는 40여명의 국내외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상상력으로 완성되었답니다.

"평양, 도시, 미래, 일상, 공상과학소설"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다양한 이미지로 공간을 채우고 있어

걸어보면서 즐길 수 있었어요.

 

 

 

 

 

"빤스는 빤쯔" ㅋㅋㅋ

한 작가의 단어가 나열된 작품이 있었는데 딸이 크게 읽어서 챙피했네요.

우리가 생각했던 괴뢰군은 이번 남북정상회담과 앞으로 이뤄질 평화로운 관계 속에서

많은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바라볼 남북의 관계와 맑고 깨끗한 천지에 감탄 할 백두산으로의 여행이

가능할 날들을 꿈꾸고 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