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체나1907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딸 입맛&아내 입맛 딸과 알콩달콩 둘만의 외식을 합니다. 중학생이 되고 급식이 입이 맞지 않는다며 아침식사를 꼭 하고 가는 것은 좋은데 점심을 건너뛰니 하원 후, 학원가기 전에 간식 혹은 이른 저녁을 먹곤 해요. 애꿎게 영양사님 탓하지만 말고 스스로 알아서 하자고 동의!! 살도 조금 빠졌다니 그녀가 좋아하는 이태리 식사를 하러 라체나1907에 갔습니다. 저녁식사 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갔더니 손님도 별로 없고 좋았어요. 단품도 있지만 여유롭게 2인 식사로 주문합니다. 카프레제 샐러드와 마늘빵, 딸은 블루베리 에이드, 엄마는 하우스 레드 와인입니다. 오잉, 띠용...이렇게 슴슴하고 좋은 레드 와인이라니... 멋스럽게 음미하며 청양크림 파스타를 맛봅니다. 미디움 웰던으로 익힌 머쉬룸 스테이크는 맛있었어요. 야채와 버섯을 먹으려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