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간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2월의 간식 따뜻스런 햇살에 걸맞는 포실포실한 계란말이를 두툼하게 말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참기름을 듬뿍 바르고 김밥을 맙니다. 그 냄새에도 아이들의 기상을 하게 만드는 신비스러운 김밥이라는 음식.. 김밥만들기 잘 터지지 않는 비비고 김밥용 김에 스팸과 어묵을 넉넉히 넣고 꾹꾹 말아 즐거운 아침시간의 기운을 내어보아요. 아이들은 엄마가 김밥을 말아 자르면 쪼르르 옆으로 달려와서 쳐다보는데 맨 뒷꽁무니를 입 안에 쏘옥 넣어주면 귀엽게 입에 품고 사라집니다. 그 한 입이 전해주는 먼저 맛봄의 꼬실함과 입 안 가득 전해오는 풍성한 느낌이 가시지 않은 잠의 기운을 없애고 곧 식사를 할 것 이라는 기대를 주죠. 든든하게 먹는다면 라면을 함께 내어주는 것은 필수!! 명동칼국수의 따뜻하고 굵직한 느낌의 육수 맛을 좋아하는 부자간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