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콩나물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 무밥&무황태국 초여름의 기간에 들어서면 배추와 무가 모두 맛이 없죠. 하지만 시원한 국물 맛을 내주는 제주무를 마트에서 보고 하나 구입해 왔습니다. 커다란 무라고 아이들이 어릴 때 보던 동화책이 생각나네요. 그만큼 커다랗고 넉넉하니 구입해서 다양하게 활용해서 먹습니다. 무요리 친구들과의 대화 속에는 어떤 요리를 해서 먹는가에 대한 정보도 있는데 오늘은 그녀에게 들었던 시원한 무를 넣은 황태국을 끓이고 양념간장에 무밥을 비벼먹기로 했지요. 맹맹한 무만으로는 양념장과의 조화로움이 아쉬우니 콩나물도 넣어 밥을 합니다. 무와 콩나물만 추후에 넣거나 쌀과 함께 밥을 지은 후, 빼놓았다가 먹기 전 올려주면 아삭함이 있어요. 양념장은 간장, 고춧가루, 다진파, 참깨, 청양고추, 참기름을 넣어주고 단 맛이 부족한 무우를 위해 올리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