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보령> 내 마음에 철판을 깔고 만남, 1일차!
긴 긴 연휴기간~~ 가족처럼 1박2일을 함께 하기로 삼총사 극적 합의. 남편과 아이들의 먹거리를 던져두고 강남 센트럴 시티에서 우등고속을 타고 보령으로 출발합니다. 친구가 믹스해준 맛있는 두유 라떼를 마시고 화장실까지 댕겨온 뒤, 10분 더 걸려 2시간 20분만에 도착!! 역시 가족들의 반찬을 어벤져스의 여전사처럼 후딱 만들고 나오신 친구와 만납니다. 놀려면 그녀들처럼~~~~~~~철두철미하게!!! 늦은 점심식사를 위하여 보령 두부전문점, 콩이야기에 갑니다. 한정식처럼 반찬이 나오는데 막걸리 한 통 시켜서 조화를 이루는 센스~~ 운전해야 하는데 안 마신다며 자꾸 양은 손잡이를 잡으시는 어벤져스의 여전사 드라이버님, 그 손 멈추시요!! 두부 김치전, 청국장, 비지찌개, 순두부찌개를 비롯해 나물, 조림, 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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