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방학집밥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년 2월의 밥상 봄 방학 기간이면서도 코로나라는 보이지 않는 두려움으로 바깥 활동도 자제되고 있는 이때, 집에서 먹고 놀고 자고 싸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에게 제공할 식사와 간식이 걱정과 스트레스가 되기도 하는 시즌입니다. 요리하기 좋아하고 잘 먹어주면 행복했었는데 장을 보고 메뉴를 짜고 요리를 해서 꾸준히 제공한다는 것도 꾸준한 큰 애정이 있어야 하는 일임을 느끼게 되네요. 성장기 아이들이 육식을 원하고 필요로하니 남편과 시간을 맞춰 대형마트도 가고 냉동제품 및 먹고 싶을 만한 식재료들을 구입해옵니다. 언제나 빡빡했던 대형마트가 한산하니 참 편한데 씁슬해요. 홈쇼핑 제품도 구입하곤 하는데 제품을 나누고 소분해서 냉장고에 정리합니다.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을 준비해보고 잘 먹을 수 있도록 구성하는 일이 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