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포카페거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진구> 전포카페거리 부산의 전리단길이라 일컬어지는 전포카페거리를 걷습니다. 살랑거리는 바람과 빗방울이 더운 부산의 날씨를 잠시 시원하게 적셔주면서 커피의 향과 분위기에 어울리는 날씨로 변하여 걷기 좋습니다. 전포카페거리 조금은 오래되었고 공구와 철물점을 팔던 상점과 가게들이 가득했던 언덕 지형의 동네는 도심 재개발과 정비가 되면서 한 두개씩 카페가 늘면서 카페거리로 자리하게 되었다네요. 커피가게도 늘었지만 젊은이들이 오가다보니 맛집도 자연스레 늘게되었고 다양한 문화와 상권이 형성된 지역이 되었습니다. 커피샵마다 각자의 특성이 살아있는 인테리어와 쇼윈도우를 보여주니 걸으면서 돌아보기에도 그만인 여행자의 감성입니다. 간판도 가게이름도 모두 어쩜 다양한 의미와 시선으로 다가오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지.. 다른 공간으로 잠시 바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