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38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여행> 3일 기대없이 갔다가 남편과 너무 만족했던 부산 전포 카페거리에 재방문합니다. 여전히 날은 무덥고 아이들과 정신없이 카페를 이용하기는 뭣해서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을 마련해봅니다. 전포카페거리 전에도 와서 시원스레 시간을 보냈던 북카페에요. 음료랑 한 시간의 이용시간에 10분인가 14분인가 500원씩 추가금액을 더할 수 있어 좋은 북카페입니다. 시원스럽고 쾌적한 에어콘과 공기청정기를 갖췄으며 소설과 만화까지 다양한 서적, 군것질거리와 간단한 식사까지 가능한 곳입니다. 1,2층으로 룸이 마련되어있는데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즐기는 맛은 지난 달에 해봤으니 안전하고 시원한 1층 룸에 자리를 잡고 만화책 삼매경에 남매가 돌입하네요. 귀여운 흰색 캠핑카가 입구에서 맞아주는 빈티지38 카페로 입성해요. 빈티지38 성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