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셋팰리스서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겨울 좋은날 with 윤쌤,김밍 서울 가까이에 살면서 준비 안된 상태에서도 콜하면 달려올 친구가 있다는게 참 감사하지요. 코로나로 여행과 만남이 자중되고 있어 아쉬웠는데 급~일정 잡아준 또 한 친구 덕분에 서울에서 1박하며 친구 셋의 얼굴 마주하기로 합니다. 일단 윤쌤을 만나 핫하여 평일임에도 사람이 북적거리던 안국동 런던베이글과 마주한 스벅에서 당근케이크 한조각과 맛있는 커피와 즐거운 수다를 나눴어요. 쉰다더니 갑좌기 급 일하러 간 그녀가 잡아준 서머셋으로 체크인을 하러 갔어요. 셋이 잘 수 있는 숙소를 알아보는 것도 힘든데 그녀는 우리의 여행과 일정에 항상 촘촘한 검색과 맛집, 술집을 지정해주니 참 편해부려욧. 눈이 비가 되고 우박이 되는 멋진 날씨 가운데 도착했습니다. 오래되었지만 나름의 격식을 갖춘 룸에서 바리바리 들고 온 짐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