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석계> 머구리,크라운호프,서울키친,노래방
무더위가 가득한 하늘을 떠받드는 마음으로 머구리에 가서 물회와 막회를 먹습니다. 쏘맥과 소주도 먹습니다. 동반자들은 물회가 시원하다며 국수를 한 번 더 주문하였습니다. 진짜루 배부르다아~~~~ 무더위를 초록의 싱그러움으로 날릴 시대는 스무살 만 되는 건지, 크라운 맥주에서 얼음 생맥주를 마셔도 불타오르는 갈증,,, 배부르니 먹태, 쥐포튀김 주문해서 시원스레 마시고 마셔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내부와 안주, 주종이 모두 궁금스러웠던 서울키친에 갑니다. 어스름한 어둠이 내리며 라이브공연도 함께 할 수 있는 분위기있는 곳이네요. 멋진 음악을 넷인 우리만 들을 수 있는 풍요로움.. 일품소주와 그녀를 위한 샹그리아, 바지락술찜과 새송이구이를 곁들였어요. 나는 취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이리하여 또 알콜 기운이 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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