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24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종로> 안국~북촌 무더위 임에도 초록이 짙어지는 이맘 때, 사진은 참 잘 나와서 좋은 계절입니다. 소서가 지난 아름다운 길을 걸어보니 마음이 맑아지는 느낌! 능소화가 담장사이로 소담스레 피어있는 아름다운 한옥을 지나 담쟁이 넝쿨이 담장의 붉은 색을 가릴만큼 푸르른 주택도 지나봅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전시들도 이어지고 작은 부분에서 멋스러움을 느껴봅니다. 미술관과 전시의 둘러봄이 힘든 이맘 때, 작은 부분에서 느껴지는 생활 속 예술에서 그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내게 의미를 주는 것인지를 다시 느끼게 되요. 잠자고 먹는 것처럼 사소한 색감과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문화적 허기들.. 솔트24에서 맛있고 특색있는 크로와상을 돌아보고 구입도 합니다. 생활의 달인 프로그램에서 크루와상 달인에 선정되신 것 같아요. 솔트24 딸이 좋아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