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몬스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일> 11세 생일 무더운 여름에 생일이 있는 우리딸입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메뉴로 생일상을 차렸는데 맛있게 먹어주어서 좋았어요. 매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데 생일이랍시고 아침 일찍 일어나주시는 웃김 연출합니다. 딸의 생일 여행도 그렇고, 선물도 그러그러하고 뭔가 딱 특별한 것은 없을지언정 함께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네가 있어서 참 좋다'라는 진정성있는 말을 전달합니다. 브런치 느낌으로다가 후딱 상차림을 하였습니다.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니 미역국에 나물반찬 차려야 하는 아들과 다른 입맛이 감사하군요. 양상치샐러드와 주먹밥, 칼집내어 구운 소시지와 계란후라이를 준비하면서 사온 함박스테이크를 팬에 약불로 구우며 치즈를 덮어 녹여줍니다. 노란 황도는 좀 더 익도록 해야하길래 통조림 황도와 섞어 주었어요. ebs에서도 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