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쌍맥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사당> 이밤의 끝을 잡고~~ 모임을 지속하고 있는 고딩친구들과 사당역에서 만났습니다. 계절은 벌써 가을로 완전히 진입했는데 뚜렷한 4계절을 함께 느낄 새도 없이 빠르게 다가오니 일년에 네번 만나기가 참 힘들다는 생각도 드네요. 문스타파 오데로 가나 ...선택 못하다가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서 들어선 스페인 음식점이라는데 듣도보도 못한 메뉴인지라 사진과 설명을 한 참 본 뒤에 감자요리, 구운닭요리, 퀘사디아를 주문했는데 아웅....담백하나 생소한 느낌!! 블루문 마시고 예쁜 인테리어에 앉아 노닥노닥거리다 나옵니다. 2차는 가게이름이 재미있어서 들어간 너랑 좋아서 들어간다는 것인지, 속상해서 마시러 간다는 건지 서술어가 없으니 상상하게 되는 술집. 더 웃긴 것은 이수초등학교 바로 옆이며 인근에 술집이 아주 많다는 사실입니다. ㅎㅎ 너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