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천> 보령에서의 1박2일
비가 주적주적 내리는 주말, 예정이 있었는데 아이가 아파서 취소된 계획~~ 생맥주 한 잔하며 운치를 느끼다가 찌찌뽕이라고 맥주한 잔 하시는 친구와 톡을 하게 되었네요. 아무런 예상없이 후다닥닥,,, 센트럴시티의 버스를 예약하고 딸과 친구에게 출발합니다. 보령 하루에 많이 운행되지않으므로 있는대로 버스를 예약했는데 버스 전용도로를 달리니 막히지않고 유리창으로 풍광도 보며 느릿느릿가는 기차와는 또 다른 느낌!! 2시간10분의 소요시간, 아주 맘에 들어요~~ 든든스레 아이들을 저녁식사먹이려고 요남자에 들렸습니다. 오후 8시가 되니 도심이 어둑어둑해지며 술마시는 분위기~~ 불고기피자, 토마토스파게티, 크림스파게티, 돈가스, 샐러드..너무 많이 시켰나 싶었는데 아이들은 먹어가면서 엄마는 짠을 하면서 잠시의 어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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