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 #소금커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밥과 카페에서의 여유 회를 좋아하는 가족의 3인은 딸을 제외하고 외식을 나갑니다. 많이 션션해졌지만 아직은 낮의 더위를 품고 있는 9월이에요. 호기롭게 나섰는데 남편이 좋아하는 참치음식점은 폐업을 한 상태였으니... 코로나로 힘겨운 자영업의 현실을 마주한 듯 했어요. 맛있었는데~~~~~~ 혹시 몰라 외식하면 2,3곳을 염두해두는지라 두번째로 생각했던 초밥집으로 향했습니다. 대기를 해야하니 메뉴만 정해 먼저 알리고 곧 테이블에 착석합니다. 고구마칲과 연어샐러드의 전채, 살얼음이 있던 모밀국수는 초밥을 먹기 전, 입 맛 워밍업을 해주네요. 특초밥으로다가 주문해주신 남편, 몇 개만 먹어도 든든할 듯한 초밥이 나옵니다. 고추냉이의 알싸함으로 코끝 쨍해지는 즐거움도 주는 초밥식사를 즐겁게 마칠려니 대기했다고 서비스라며 내어주신 고로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