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가야관광호텔 #연탄구이가야노다지 #충남온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남,홍성> 중복의 만남. 여름에서 제일 덥다는 중복, 물 좋다는 가야관광호텔에 가려고 홍성으로 출발해요.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세시간이나 걸렸는데 30분 거리의 사람들처럼 자주 만나는 친구, 좋습니다. 우등 고속인데 임시 배차 차량이라 에어컨도 안되고 냄새도 났어요. 기동력 좋은 친구는 환복도 못하고 운전해서 도착했으며 한 달 전 만남이 무색하게 기뻐합니다. 그새 충남의 광활한 평야는 신도시가 되어서 아파트가 쭉쭉 올라가고, 여유 있는 공간과 삶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도시계획이 제대로 들어간 듯한 모습이네요. 숨 좀 돌리자며 스타벅스에서 음료와 케이크를 먹었고, 수다를 시작합니다. 손님은 적고 넓고 쾌적한 스타벅스는 한가로워요. 흐렸다 맑았다를 반복하는 변화무쌍한 날씨속에 15분정도 운전해서 도착한 가야관광호텔입니다. 친정아버지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