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개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150개월의 아들 꿈 많을 사춘기로 진입한 아들입니다.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은데 게으르기까지 하니 엄마의 성화와 아빠의 채근을 요구하는데 그래도 참 스스로는 느긋해요. 아이와 형님의 사이를 넘나드는 아이의 감성을 보고 느끼며 잘 지내보자 합니다. 먹는 낙으로 산다는 아들은 새로운 중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친구도 좀 사귀었고 함께 하는 숙제에도 잘 동참하는 것 같으며 중등부 학원으로 옮겨 적응하고 있는 중이에요. 점심식사가 너무 맛있어서 학교가기 기대된다는 아들은 아파서 학교를 결석하는 날에도 오늘의 메뉴를 보고 맛있으면 안타까워 할 정도입니다. 교복을 입고 다니기 힘들진 않을까 했는데 정말 빨리 적응하는 아이들이죠. 아침마다 샤워하고 준비해서 학교에 깔끔하게 하고 다니며 체육복과 실내복등을 준비해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