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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미술관&박물관&체험전

서울, 용산> 전자랜드

 

 

 

용산 전자랜드 신관 4층에 국내최초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교육체험관이 들어섰답니다.

핸즈온 컴퍼니라는 회사에서 레고 로봇과 소프트웨어를 접목시켜 만든 교육장소라는데 레고의

색다른 변신을 확인하러 출동했습니다.

 

덴마크 레고 에듀케이션의 공식파트너사로 낙점햇다니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등 교육에도 의무화가 발표되기도 했으니 과연 어느정도의 발전과 발달을 이루었는지

확인하는 시간도 되겠군요.

 

 

아쉽게도 오전과 오후 2타임으로 이루어진 수업에 참여하진 못했습니다.

인터넷 예약도 아직은 안되서 전화예약만 받고 있는데 수업참여 및 입장관람료도 따로 있어요.

3시간 짜리의 교육인데 만들기도 좋지만 직접 움직임을 가능케한다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남자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할 수업같기에 겨울방학에 레고 좋아하는 또 다른 친구들과 날잡아서 다시

방문해야겠습니다.

 

* 소프트웨어 교육,로봇 체험관: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74 전자랜드 4층

* 운영시간:10:00~18:30 /1부: 10시, 2부: 2:30 / 입장요금 기본3시간: 30,000원/

 

 

용산전자랜드 신관은 깔끔하게 꾸며져있고 식당가와 전자제품 상가로 꾸며져있어서 돌아보기 좋았습니다.

4층에는 레고 교육체험관을 비롯해 드론과 프라모델 샵도 있답니다.

 

우리아들은 아쉬움을 달래며 레고 교육 체험관 입구의 움직이며 돌아가는 레고 전시부스를

열심히 바라다 봅니다.

 

 

 

레고 카페도 있던데 아이들의 수업시간에 부모님들이 대기하기도 좋겠고

약간의 레고체험과 제품도 구매할 수 있어 동생들을 데리고 오기에도 적합합니다.

거대한 레고 장난감과 영화주인공들의 인형을 보면서 한동안 우리 아들은 말이 없습니다.

 

레고 장난감은 적은 편이었는데 다양한 레고 장난감까지 갖추신다면 정말 남자아이들이 환호 할만한 장소입니다.

 

 

 

 

 

최근 유행하는 드론과 다양한 피규어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할인을 많이 해서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고가의 장난감들도 있어요.

우리 아들도 관심있어 하는 영화 스타워즈와 반지의 제왕 주인공들이 가득한 유리상자를 들여다보니

정말 재미있는 신세계같습니다.

 

 

 

식당가도 있고 다양한 전자제품을 확인해볼 수 있어서 새롭군요.

핸드폰가격도 알아보고 신기스럽기도 한 다양한 전자제품을 둘러보면서

식사도 하고 커피까지 마시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아이들과 겨울방학에 다시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