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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권기옥 메주된장> 우렁쌈장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된장, 권기옥명인의 손맛 메주된장을 받았습니다.

날씨가 차가워지고 스산해지니 간장, 된장, 고추장의 정통식품을 이용해서 밥상을 차리는 것이

조리하기도 쉽고 맛도 있고 건강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그 중에서 몸을 따스하게 하고 소화도 잘되게 하니 더욱 찾게 되네요.

 

  권기옥명인의 손맛 메주된장 

#전통식품#전통장#식품명인#인증마크

 

 

 

 

용인시의 상촌식품에서 궁중수라상에서 먹었다는 어육장을 이어가고 있는

궁중장으로 식품명인에 오른 권기옥 명장~

 

국산대두를 사용한 93g의 노르스름한 된장은 한식메주를 이용해서 만들었고 1년이상 숙성했다는 설명과

한식메주와 천일염만 들어있는 성분으로 다가오네요.

살짝 손가락으로 찍어먹어보니 짠맛보다는 구수한 향과 맛이 가득해서

잘 숙성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맛있는 우렁된장찌개우렁쌈장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묵혀뒀던 냉장고의 식재료들과 잠들어있던 장을 깨우는 요리죠!!

 

두부를 으깨고 다진파와 다진마늘을 들기름에 달달볶다가 잘게썬 양파와 호박, 버섯 등을 넣습니다.

멸치다시마육수를 붓고 권기옥 메주된장을 500g 정도 넣어서 잘 섞어서 끓입니다.

잘 씻은 우렁을 넉넉하게 넉어서 더 끓여줍니다.

 

 

 

 

찌개용 뚝배기에 덜어 우렁쌈장을 담아서 가족의 저녁상에 담아내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짭잘한 것 같더니 이틀 정도 두고두고 먹을 수록

짠맛은 점점 사라지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만 더욱 가중됩니다.

두부가 짠 맛을 흡수한 것인지 더욱 맛이 깊어지네요.

 

 

 

 

노르스름한 된장은 재료와 잘 융화되며 콩과 건더기가 살아있어서

청국장을 좋아하는 우리집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육수를 내지않고 두부, 우렁, 호박, 양파 등만 넣고 우렁된장찌개를 끓였는데 된장만으로도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나니 너무 좋았어요.

용인쪽으로 친구가 이사를 갔는데 권기옥명장의 시래기해장국 식당이 있다고 하니

찾아가봐야겠습니다.

건강해지고 소화잘되는 권기옥 메주된장, 깊은 맛이 으뜸이네요.

 

 

* 본 후기는 이밥차 이벤트로 권기옥메주된장을 제공받아 요리후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