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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일상

서울, 석관> 석이네 정기회의

 

석이네(석관동이모저모네트워크) 5월 정기회의가 미리내도서관에서 열렸습니다.

5층 다목적실에 정시에 도착했는데 많은 분들이 자리하고 계셨어요.

 

  석이네 정기회의 

우리마을 쓰레기문제 해결법 기사를 작성하다가 알게된 석이네이야기에 동참하게 되니

정말 많은 분들이 다양성있고 전문성있는 시야를 가지고 계심을 느끼게 됩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끄덕이게 될지 기대되네요.

 

 

다양한 분야의 마을분들이 모이셨고 지난 달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5월은 가족의 달이라 그런지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도서관 번개놀이터"가 아리랑광장에서 계획 중이고

장위종합사회복지관 1층 주차장에서 나눔인식확산을 위한 프리마켓 "나인마켓"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북구에는 300여개의 독서회가 있다는데 그 중에서도 다양한 지원사업에 함께 하시는 독서회이야기와

5월 8일 아리랑센터에서 열리는 영화<초대>무료상영 정보도 있습니다.

또한 성북구 한책읽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해서 아동, 청소년, 성인의 독서를 권장하고

초등고학년들과 청소년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려고 노력 중이십니다.

 

 

돌곶이센터의 새로운 전진을 전해들었고 생활예술모임인 석관드림에 대한 이야기도 듣습니다.

작은 동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체계적인 민간중심의 모임들과 소식들이 새롭네요.

마을학교를 주제로 홍동마을에 대한 견학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진행되었고

마을육아라는 책의 저자이신 오명화님의 이야기도 전해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에는 어른이 없어야 한다에 동의하며 충분히 놀고 시도해야한다는데

스마트폰만 하고 단순화되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

 

아이들을 떠나 성인들도 현재에 완전하게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는데에는

학습보다는 놀기, 내면을 충분히 들여다보고 나의 행복을 찾아야한다는데 동의하게 됩니다.

여기저기 석이네에서 정보를 알게되니 궁금증과 호기심이 가득해지네요.

홍경애미리내도서관 관장님께서 재소환 해주셔서 핸폰고장 후에 동참하게 되었는데

마을에 대한  신선한 시선과 살아있는 생명력을 느끼게 되며

그림과 낙서사이, 텃밭가꾸기 등 프로그램도 알게 되었습니다.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동참하면서 살아 숨쉬는 동네소식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