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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한토이 연우네와 함께 광주 한토이에 장난감을 사러갔습니다. 아들이 멀미를 심하게 하는지라 여벌의 옷과 물과 물티슈까지 열띠미 준비해서 출발하였죠. 비가 온다고 흐려서 우산도 준비했더랍니다. 한토이에는 전에도 두 번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만, 차량이 없는 관계로 차량이 있는 가족과 연령에 맞는 장난감을 구입하고자 출발하게 되었어요. 아버지의 운전모습을 자주 본 연우는 폼도 멋있게 운전대를 잡네요. 물론 뒤로 빠져서 서러움의 눈물을 한 참쏟고 목소리도 안날만큼 울었어요. 걱정했지만 다행이 멀미를 하지않았고 조금 징징대다가 한토이에 도착하게 되었지요. 경기도 광주시 오포면에 위치해서 이층으로 되어있는 매장은 다양한 제품과 저렴한 가격대가 좋아요. 일층은 의류와 서적및 식기류와 화장품류 등이 있으며 어린아기들이 놀수 .. 더보기
2008, 식욕부진 아들에게 일기예보에도 없던 3월의 폭설입니다. 하늘은 검고, 땅은 하얗게 덮히네요. 왠지 우울해 지는 날입니다. 그 우울의 한 귀퉁이엔 아들에 대한 엄마의 안쓰러움이 쓰며 있어서 일 것입니다. 아들은 뭐든지 잘먹는 편입니다. 육식을 싫어하는 엄마인데 다행이 쇠고기 무국이라던지 생선구이와 찜도 매우 좋아합니다. 아버지는 채소중에서 몇 가지를 싫어하시는데 다행이 시금치, 당근, 양파와 오이까지 잘먹습니다. 그러더니 봄에 부스럼이 조금 나면서 입맛이 뚜욱~떨어지게 되었지요. 친정엄마가 오시면 조금 잘 먹는데, 아빠와 엄마와 지내면서 또 입맛을 잃었어요. 통통했던 아들을 생각해보자면 서러움이 밀려와서 어디한 번 먹여보자 싶어서 이것 저것 해봤답니다. 국산 순두부를 사다가 엄마는 맵게 아들은 순하게 끓였지요. 한 두스푼 .. 더보기
봄 문화센터-3월 둘째주의 교육 3월부터 시작되는 교육에서 오감발달교육과 몬테소리중에서 오감발달교육을 선택하였답니다. 오감발달교육은 함께 듣는 친구도 있고 지속적으로 교육해도 좋게 지능발달과 신체발달을 두루 갖춘 것 같아 다시 듣게 되었답니다. 첫째 주는 피부상태가 좋지 못해서 결석했다가 두쨰 주부터 참여하게 되었어요. 15명의 아이들과 엄마들이 수강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전부 출석...교재료를 납부했어요. 교재는 오감발달교육연구소라고 인쇄된 곳의 교재를 사용하는데 책과 스티커,CD,간단한 악기등을 줘요. 첫 교재에선 간단한 자기소개와 성탄절에 대한 내용, 간단한 숫자세기와 동요 등의 내용으로 스티커와 빨간색 템버린과 교재의 내용에 맞춘 노래와 이야기가 들어있는 CD를 받았었어요. 25,000원이라는 교재료가 비싸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