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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100인의 황소기자단2기

잊을만하면 미안스레 떠오르는 100인의 아빠단


 

 

저희 100인의 아빠단 사무국에서는 추가로 합격하신 스무 분에게 각자의 자택주소로
'100인의 아빠단 위촉장'을 발송해 드렸습니다.

작년, 그러니까 2011년도 12월 말에 액자로 된 위촉장을 받았습니다.
액자형으로 되어있는데 상장을 받은 것처럼 야릇한 느낌이었어요.
한 쪽에는 사진을 넣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가족사진을 넣어 책장에 올려두었습니다.

 

 

안녕하세요 100인의 아빠단 사무국입니다.
저희 100인의 아빠단 사무국에서는 추가로 합격하신 스무 분에게 각자의 자택주소로
도서 1권씩을 발송해 드렸습니다.

새해의 첫 시작 기분좋은 책도 선물해 주셨는데요.
내용이 너무 맘에 드는 책 아빠라는 도서입니다.
평범한 아빠가 아이와 살아가며 적은 내용인데 실생활에 대한 내용이다보니
바로바로 흡수되는 내용이에요.

 

 

오리무중, 복잡다단한 부부의 남매에게 한 없는 애정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남편을 보면서
노력에 의해 자신의 성격이나 기질을 바꿔가면서 언행할 수 있음을 느낍니다.
노력하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데
물론 마음에서 우러나서 즐겨야지만 가능한 일이겠지만
아이들에게만은 게으르지않고 항상 주시하며 애정표현을 듬뿍하고
함께 친구처럼 놀아주는 모습을 보면서 어른의 입장으로 타이르고 꾸중하는
모습이 많은 엄마로써 반성도 하게 됩니다.

부부는 사랑과 존중으로 인연을 이어간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이 든든한 끈이 되어준다는 진리를 가끔 느끼곤 해요.
완벽하지않고 항상 부족하지만 그 속에서 웃음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부부는 노력하고 싶습니다.
100인의 아빠단, 마더하세요에서 많은 가르침과 소중함을
배우고 응용하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