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청정원이 보내는 사람이름으로 하여 택배를 보내셨더군요.
뭐~당첨되었나? 하며 열어보니 미트&바실리코스파게티소스 2병과 카레여왕 토마토 치킨 2팩이
담겨있었습니다.
고냥 맛나게 먹었습죠!
블로그를 하고 있어서 망정이지 사진이 없었다면 확인이 안되었을 ....다행입니다.
바로...
2013 청정원 자연주부단 패널로 보내주신 것이었던 것이였습니다.
가족은 스파게티대신 간단한 또띠아피자와 그라탕 비슷하게 해먹었어요.
또띠아에 미트&바실리코 소스를 바르고 아들이 좋아하는 블랙올리브와 피자치즈만 얹어서
잠깐 오븐에서 궈내면 또띠아피자가 되네요.
찬밥에 미트&바실리코 소스를 비벼서 그릇에 담고 노랭이 고다치즈를 얹으면 완전 훌륭한 한끼가 됩니다.
역시 오븐에서 잠시 궈내면 고다치즈 그라탕이라 할까요!
미트&바실리코 소스를 두 병 보내주셔서 넉넉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번엔 또띠야로 치킨롤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팬에 잠시 구운 또띠아를 놓고 청정원 허니머스터드 소스와 미트&바실리코 소스를 둥글게 잘 발라준 뒤,
물에 잠시 담궈 매운 맛을 제거한 양파와 사과, 상추에 튀긴 닭을 잘라서 함께 얹어 맙니다.
반으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주면 아이가 참 좋아합니다.
역시 그라탕 스타일의 미트피자치즈그라탕이라 할께요.
고기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돼지고기 목살부분을 더 첨가해서 다진마늘, 버터와 볶아낸 뒤
미트&바실리코 소스 넣고 밥과 볶아줬다가 그릇에 담고 피자치즈를 얹어 잠시 오븐에 익혀주면 된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고기가 들어가니 더욱 좋다던 신난 아들은 다 먹었어요~`
청정원의 이름으로 두 번째 상자를 받고는...아!그랬구나 싶어서 얼른 홈피에 방문했었죠.
그 두번째는 카레여왕 구운마늘&양파 2팩과 닭한마리 양념 소스2병, 비탈리스 뮤즐리 퓨어크런치가
도착하였습니다.
닭볶음탕용으로 처리되어진 닭의 껍질을 벗겨내고 물에 한 번 삶아 데쳐 닭한마리 양념 2/3와 감자와 양파, 당근을
넣고 복지글 복지글 끓여줍니다.
닭에도 양념이 잘 베고 참 칼칼하고 좋던데요.
국물이 필요할 때는 물양을 더 해서 나머지 양념을 넣고 끓여주면 좋군요.
떡이나 당면이나 감자 등에도 양념이 적절하게 잘 어울려서 좋습니다.
카레 좋아하는 우리 아들에게 제품 후기를 맏겨봅니다.
토마토&치킨은 고소하면서도 진한 향이 일품이던데 치킨덩어리도 커다랗고 아이들이 좋아할 스타일이에요.
구운마늘&양파는 엄마가 더 좋던데 카레맛에 가까우면서도 일본카레 혹은 하이라이스에 가까운 맛이랄까,
육류가 없이 버섯과 마늘의 감칠 맛이 좋은 베지테리언에게 안성맞춤 카레입니다.
욕심을 더하자면 매운 맛, 순한 맛으로 더 세세하게 나뉘어주심이..ㅋㅋㅋ
믿을수 있고 맛있는 먹거리...
감사합니다!
* 본 포스팅은 위 청정원 해당상품을 추천하면서, 청정원으로부터 제품을 받아서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