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아줌마의 날>제14회, 오뚜기 자신만만 페스티벌

 

 

 

 

 

제 14회 아줌마의 날을 맞아 자신만만 페스티벌로 오뚜기와 타파웨어에서 후원해주신 물품을 응원박스라는

이름으로 제공해주셨습니다.

전국 가정ceo, 1000팀을 응원해주셨는데요.

해마다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관심을 유도하고 뜻깊게 마련해 주시는 소식이 반갑습니다.

 

http://www.azoomma.com/

 

4인 정도의 친구를 모셔서 오뚜기제품으로 음식을 만들고, 친환경재질의 타파웨어 물병까지 선물로 주시고,

요리할 때 완전 므흣해지는 타파웨어 터보 차퍼가 있어 든든했습니다.

자아에 대해 흐릿해지고 대화할 상대를 요구하는 아줌마들에게 좋은 자리의 기본을 탄탄하게 지원해주셔서

가까운 지인들과 조촐한 모임도 갖고 참 좋습니다.

 

응원박스에는 물품지원뿐만 아니라 행사진행을 위한 재미있는 마이크와 선언문 프린트지가 들어있고,

타파웨어의 다양한 기능성 물품설명서와 오드리헵번의 아름다운 그림이 담겨진 책자까지 유용스레 담겨있네요.

 

 

 

 

 

 

 

 

1차 모임입니다.

큰 아들의 첫 초등 반대표 어뭉님들 가까운 북서울 꿈의 숲으로 놀러갔어요.

야외에서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와 마주하니 참 좋았는데 인원수에 맞고

성별에 맞게 색상이 갖춰진 물병선물은 주부님들이 좋아하시더군요.

 

각자 먹거리를 준비해오셨는데 저는 보내주신 꿀유자차를 응용해서

샌드위치와 아이스 유자티를 준비해갔습니다.

 

사과, 오이, 당근, 양배추 등의 냉장고 안의 다양한 야채를 썰고

물론 타파웨어 터보 차퍼를 몇 번 돌려서 손쉽게 짜잔~ 준비가 되었고

달콤 쌉살한 꿀유자차 한봉지에 보내주신 마요네즈만 넣으면 먹음직스럽고 향기로워서

따로 첨가할 것이 없는 샐러드와 스모크 터키햄, 치즈를 크로와상 빵속에 살포시 담아

종이호일로 싸고 다시 리본으로 돌려줬어요.

 

유자한 봉지에 물 250ml정도를 넣고 흔들어 담고, 레몬자른 것과 향긋한 허브, 레몬밤 잎을 몇 개 넣어

시원하게 반냉동 하여 타파웨어 보온병에 담아갔더니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열심히 뛰어노는 아이들에게도 생생함을 주고요.

도시락싸기에서 해방되었지만 이런 나들이나, 학교의 급식시간에 효율적인 타파웨어 물병으로

센스있는 반엄마에 맛있는 간식을 선보인 드라마 직장의신의 만능 미스김으로 평가가 되었네요.

 

 

 

 

 

 

 

오뚜기의 핫케익가루로 핫케이크 굽습니다.

우유에 가루를 믹싱하고 계란 2개 풀어서 섞어준 뒤, 후라이팬에 붜서 구웠는데 오홀~ 생각보다 참 맛있더군요.

그대로 3분 정도 약불에 굽다가 반대로 뒤집어 2분정도 구워주면 되는 착하고 쉽고 맛있는 핫케이크 요리입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허벙벙하여 약간의 장식을 또 해주는 센스! 발휘합니다.

요즘 맛있는 체리와 블루베리 얹고 허브잎으로 약간 장식하고, 시럽대신 꿀유자차 한 봉지 흘려주고,

중간에 집에서 만든 딸기쨈도 발라주었어요.

역시 타파웨어 터보차퍼가 단단한 아몬드도 으깨주어서 흩뿌려주고, 무지개 아이스크림도 약간 얹습니다.

 

 

 

 

 

하이라이스입니다.

감자, 당근, 고기,양파 등을 달달 볶다가 조리방법에 제시한 물을 용량대로 넣고 끓인 뒤,

고형의 하이라이스를 넣고 잘 풀어 섞어주면

정말 맛있는 하이라이스가 됩니다.

진득한 소스에 밥위에 얹어먹어도 좋고, 돈가스나 튀김요리를 곁들여 올려도

멋드러진 한 끼로 손님접대에도 좋을 맛이에요.

 

일본의 고형제품에 비해서도 절대 뒤지지않는...멋진 제품입니다.

 

 

 

 

 

이유식하는 친구에게 줄까 하다가 제가 사용하고 있는데, 타파웨어 터보차퍼의 위력은 상당합니다.

다양한 볶음밥과 주먹밥은 물론 샌드위치 등등 야채를 다지고 섞어야 하는 요리의 시간단축은 물론 재미까지

참 좋은 제품이에요.

사용법도 간편해서 아이들에게 요리를 도와달라고 부탁해도 재미있게 해준답니다.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것에 따라 재료의 사이즈도 선택가능하고 칼날이 3개로 위 아래, 방향이 다르게 있어

골고루 예쁘게 다져지는 특징이 있더군요.

 

야채를 다지고 밥에 볶아서 간단하게 오무라이스로 만들어 남매에게 주었더니 정말 맛있다며 먹어줬어요.

엄마는 친구들 모여야하니 음식해야한다며 정작 아이들에게는 무성의 하게....

그러나 맛있다는 결정적인 말을 들었으니 된거죠..뭐..ㅋㅋㅋ

 

 

 

2차 모임은 30년지기 지란지교들과 저녁식사였습니다.

모두 먹고 사는데 관심이 많은데 최신 타파웨어에 대한 다양한 제품에 놀라워했고, 도시락도 싸고 다니고

건강을 제법 챙기는 사람들인지라 친환경소재에 급관심을 보입니다.

아줌마의 날을 모르는 지인들도 많았는데 그동안 이야기해주지 못한 부분도 있구나 해서

이번 14회 응원박스를 시작으로 자주 이런 모임도 갖고 이야기도 나눠보고자 했어요.

함께 먹고 마시며 간만에 긴긴 시간 흥겹고 다양한 주제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내 자신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여성으로서의 또 다른 제 2의 꿈을 기획하고 꾸기도 하는 나의 지인들과

서로 보듬고 안아주며 여성으로서, 아줌마로서의 포부를 당당히 밝혀보기도 하며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라도 오랫동안 서로 자존감을 갖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바라봐주기로 다시 한 번 이야기 나눠봅니다.

 

 

 

 

 

제 14회 아줌마의 날 기념 자신만만 페스티벌이 5월 31일 명동 세종호텔에서 있었습니다.

언니와 함께 참석했었는데 좋은 시간이더군요.

타파웨어 제품도 보고, 오뚜기제품도 볼 수 있었으며 다양한 준비를 꽤 오랫동안 세세하게 계획하신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재미있는 진행과 퀴즈시간, 강학중 가정문제 연구소장님의 좋은 연설,

내인생을 생각해보고 가정ceo로서의 자존감을 이야기해주셔서 마음속으로 다시 한 번 내 자신을 생각해보고

소중하게 떠올려보는 시간이었어요.

 

기념식이 끝나고 다과를 준비해두셨는데 차려놓은 밥상이라서 손님들의 무질서가 조금 안쓰러웠지만

화이트보드, 스파게티세트, 텀블러까지 다시 선물로 챙겨주셔서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것은 내안에 있고 생각이 좌우한다는 말이 있고 모두 알터인데

현실에선 무감각해고 그냥 흘러지낼 때도 많은 주부입니다.

누구를 탓하기 전에 반성도 해보고, 차려놓아주신 밥상의 소중함과 성의를 알고 사는

제가 되기를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좋은 의도의 슬로건을 걸고 길게길게 좋은 주부들의 장을 마련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우리주부들도 그에 걸맞게 조금 질서정연하게 페스티벌에 동참해주신다면 좋겠구요.

 

아무튼 감사했습니다.

보내주신 문자처럼 내년에도 뵈었으면 좋겠어요.

 

 

 * 본 포스팅은 아줌마닷컴 주최, 타파웨어와 오뚜기로부터 체험상품을 무상제공 받아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