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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청정원 자연주부단

7월> 청정원 건강생각

 

 

 

7월은 청정원의 신제품 건강생각이 도착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이었는데요.

최근에 자두라는 만화캐릭터가 광고에 등장해서 아이들과 함께 보며 호기심이 생겼던

신제품인데 청정원 건강생각이었군요.

 

스티로폼박스에 냉동팩을 두 개나 깔고 비엔나 프라임2개와 라운드햄 2개들어있습니다.

 

 

 

 

 

일단 내용성분 및 함량 확인에 들어갑니다.

아이들이 좋아하고 다양한 요리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나들이나서기에도 좋아서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육가공제품이라서 합성첨가물이 많이 들어있을 것 같아서

걱정도 많았던 햄제품이니까요.

 

일단 육가공제품하면 떠오르는 합성첨가물인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보존료, 산화방지제, 합성착향료, 합성색소, 전분 등 6가지를 첨가하지 않았고 CBP와 DHA를 더했다고 하니 조금 관심이 갑니다.

CBP는 청정지역 뉴질랜드 젖소의 초유에서 추출한 단백질로 DHA와 더불어 어린이 성장 및 발달에

우수한 성분으로 잘 알려져있죠!

 

국내산 돈육에 천일염을 사용하고 채소분말 등 자연재료를 사용했다는 문구가 눈에 띄입니다.

좋은 것은 더하고, 나쁜 것은 빼려고 노력한 흔적이 엿보여 반갑습니다.

 

 

 

 

 

아이들 간식으로 줄 피자를 만들어보고, 샌드위치, 햄초밥, 후라이팬에 구워서 햄구이 케찹에도 찍어먹어봅니다.

라운드햄은 좀 쫀쫀하다고 해야할까, 피자와 샌드위치 등에 적합하게 사용될 사이즈이며

잘 어울렸어요.

 

그대로 구워주어도 막내 딸이 옆에서 주섬주섬 집어먹더라구요.

 

비엔나는 그냥 후라이팬에 잠시 익혀서 케찹에 찍어먹고, 피자에도 넣어보았는데

큰 아이는 약간 짭잘하다고 하였습니다.

 

 

 

 

 

 

역시 햄하면 볶음밥이 제격이겠죠?

햄볶음밥입니다.

귀엽게 동글동글한 비엔나소시지를 잘라서 식물성 버터에 볶다가 찬밥넣고 참기름, 깨소금, 맛간장을 약간 넣고

사사삭~~~볶아 접시에 담고, 계란을 풀어 스크램블해서 밥 위에 올리고 쪽파를 뿌려줍니다.

쫀득하고 살점이 들어나며 아이가 좋아했는데 짜다고 했으니 소금을 첨가하지않았는데

맛간장이 곁들여져서 심심찮은 간도 되었습니다.

 

남편을 위해 라운드햄을 사각으로 작게 잘라서 김치, 버터, 참기름, 고춧가루 약간 넣고 볶다가

김가루와 꺠를 뿌려줬더니 철판볶음밥 맛이라며 잘드셨어요.

김치햄철판볶음밥~~

 

엄마는 평소에 육류나 육가공이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지않는데

남편과 아이들이 있고 입맛이 각자 다르다보니 다양한 음식과 재료를 사용하게 됩니다.

어릴 적 입맛은 변화가 빠르고, 저염식이나 좋은 재료에 길들여지기도 쉬운 착한 입맛인지라

성장까지 고려한다면 좀 더 좋은 재료를 제공하고 싶은 마음이 엄마들 마음이실거에요.

 

편리성을 쫒고 바쁜 일상이다보면 손쉬운 마트에서 식재료를 제공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모두가 안심할 수 있고 적절한 첨가물을 사용하거나 좋은 재료로 변동해서 사용하여주시길

소비자입장에서 엄청 원하고 있답니다.

가공식품의 특성도 있겠지만 그러한 단점을 보완해줄 합리적이고 착한 식제품을 갈망합니다.

청정원에서 앞으로도 좀 더 좋아지는 제품들의 출시를 위해 힘써주세요.

 

* 본 포스팅은 위 청정원 해당상품을 추천하면서, 청정원으로부터 제품을 받아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