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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청정원 자연주부단

10월> 정원이의 푸드박스

 

 

 

 

 10월 정원이의 푸드박스입니다.

청정원 맛선생 오색야채, 청정원 레몬&로즈마리 베이커리, 청정원 청국장찌개, 청정원 야채한쌈 고소쌈장,

청정원쿠킨 마늘찜닭, 청정원 뷰티칼로리면 후레쉬 메밀비빔냉면 내용물입니다.

 

항상 다양한 제품이 오는데 10월에도 아이들과 가족들과 맛있게 즐길 냉장제품들이 와서 반갑네요.

역시나 아이스박스에 꼼꼼하게 담겨왔으며 설명서는 젖을까봐 코팅까지 해서 함께 동봉해주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밥힘의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가능한 제품들이 와서 더욱 반갑군요!!

 

 

 

 

1. 청정원 레몬&로즈마리 베이컨

두께나 맛에서 모두 맘에 들었던 청정원 레몬&로즈마리 베이컨입니다.

일단 두께감이 일반 베이컨과 비교하니 이렇게 차이가 나며, 식어도 쫀쫀하면서 고기누릿내가 나지않아서

좋았습니다.

고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구워서 야채한쌈 고소쌈장에 싸주니 완전 맛있다며 밥 두공기를 비웠어요.

고기 좋아하며 밥을 잘 먹지않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해서 주면 무척 잘 먹게 될 것 같습니다.

두툼스러우니 샌드위치보다는 볶음밥이나 구이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쫄깃하며 짠맛이 덜한 베이컨이에요.

 

 

 

2. 야채한쌈 고소쌈장

쌈을 좋아하는 우리집에서 환영받았던 쌈장입니다.

고기 등을 싸먹을 때도 좋겠지만 양배추쌈이나 일반 쌈에 넣어먹을때는 짭잘한 맛만 나는 시판제품이 많아

된장에 고추장과 양파, 청양고추, 깨, 참기름 등을 넣고 만들어서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고소하게 씹히는 것들이 있어서 식감이 좋고 풍성한 제품이에요.

윤기가 반지르르하니 냉장해뒀다가 먹어보니 뭔가가 씹혀서 살펴보니 아몬드, 땅콩 등 입니다.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지라 오징어무침에 청량고추올려서 양배추쌈 먹어보니 훌륭하네요.

아이들과 즐거운 야채쌈 타임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3. 마늘찜닭

쿠킨이라고 전문점 요리를 간편하게 집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청정원 조리연구센터에서 개발해서 담으셨다는

프리미엄요리랍니다.

시장성있는 간편요리제품인데 마늘찜닭, 매운양푼찜, 안동식 찜닭의 3종이 출시된 것 같습니다.

몹시 기대하고 뚜껑을 열었는데 물에 잠시  데치거나 전자렌지에 2분 돌리면 즉석에서 먹을 수 있군요.

아이들이 몹시나 좋아하였던 마늘찜닭입니다.

사실 저는 레토르트 식품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조리가공에서 어쩔 수 없는 달달하고 익숙한 맛 때문에)

역시나 쫀득한 소스와 식감은 떨어지는 여러가지 야채가 들어있는 닭입니다.

닭다리의 원형 그대로라서 조금 놀랍기도 하였지만 아이들은 완전히 좋아하고

엄마와 아빠는 그닥 새롭게 느껴지지는 않았던 제품이지만 조리시간과 방법이 필요치않아

혼자 살거나 뭔가 빨리 먹어야하는 현대인들에겐 추천할만한 제품이네요.

양은 조금 적은 편인지라 권해주신대로 양념에 밥을 비벼서 아이들에게 주었더니 참 좋아합니다.

김가루나 후리아케 약간 뿌려주면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가능하겠어요.

 

 

 

 

4. 그대로 끓여도 시골맛, 청국장찌개

추억이 방울방울하여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제품입니다.

온갖 양념이 되어있어서 김치, 두부와 파 등 약간의 재료로도 깊은 맛이 나는 특징이 있어서 청국장 좋아하시는

가족분들께 권하고 싶어요.

콩의 원형이 좀 더 살아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을 제외하면 참 좋은 제품이던데 텁텁함과 냄새는 없애고

칼칼스러우면서도 맛깔납니다.

육수추출물때문에 더욱 깊은 맛이 나는 것은 아닐까 싶던데 금방 한 밥에 쓱쓱 비벼먹으면 너무 좋네요.

보글보글 끓여내면서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청량고추를 넣기 전에 약간 따로 담아

아이들도 비벼주니 참 좋아합니다.

 

 

 

5. 청정원 맛선생 오색야채

국과 찌개를 하다보면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거나 파와 양파 등을 첨가해서 오랫동안 끓여 깊은 맛을 내곤하는데

육수를 내지않고도 맛있는 국과 찌개를 끓일 수 있다면 주부들 귀가 솔깃해지곤 한답니다.

청정원에서는 멸치육수, 진육수, 맛선생까지 국물맛에 관심이 많은 주부들을 위해 연구개발한 제품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엔 액체입니다.

합성첨가물과 동물성원료는 없이 양파와 무, 마늘 등 집에서 우려내는 야채들을 우선적으로 해서 담백하고 깔끔하게

우려내셨다는데 역시나 좋았습니다.

우렁된장국을 끓였는데 구수하며서도 깊은 맛이 나서 깜짝 놀랐네요.

감칠맛은 돌지만 가쓰오부시나 멸치맛등과 다른 말끔하게 야채들만 우려낸 깔끔하고 담백한 맛입니다.

스산한 바람이 슬슬 불어와 목감기 증상도 자주 있는 아이들인데

오색야채를 이용해서 북어국과 미역국, 무국 등을 끓여서 먹이면 좋겠습니다.

 

 

6. 청정원 뷰티칼로리면 후레쉬 메밀 비빔냉면

매콤하고 신선한 뭔가가 먹고 싶을때 추천하고 픈 후레쉬 메밀 비빔냉면입니다.

종이상자를 옆으로 하면 다시 종이상자가 나오는데 글씨체도 귀엽고 조리법도 간단해요.

충전수를 버리고 냉수에 5~10초간 흩뿌린 뒤 기르장, 비빔소스, 무초절임을 곁들여 먹으면 되는

너무 좋은 제품이던데요.

끓이는 번거로움도 없고 양념장의 비율도 뭐 하나 나무랄데가 없습니다.

저는 씹는맛이 참 좋았는데 말린 묵의 느낌같기도 하고 열무를 더 얹어서 먹었습니다만

맛없는 냉면집에서의 느낌보다 맛잇게 먹었어요.

다이어트하거나 손쉽게 먹을 한끼를 원하는 여성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 본 포스팅은 위 청정원 해당상품을 추천하면서, 청정원으로부터 제품을 받아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