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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신통방통맘1기

서평단> 신통방통 팔만대장경

 

 

 

 

좋은책신사고의 서포터즈, 신통방통맘 1기 되었습니다.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책읽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신통방통 팔만대정경이라는 도서와 독후 활동지, 독후활동에 유용한 스티커와 스티커보드가 함께 도착했어요.

귀엽고 깜찍한 도서책을 보니 아들이 좋아하던데 특히나 따로 도서감상문이나 목록지를 만들어야하거나

기입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아이가 내용을 한 번더 확인하고 퀴즈를 풀고 엄마와 함께 스티커활용을 할 수 있다니

성취감이 생기는 도전이겠습니다.

 

활동지는 책을 읽고 배운 내용을 복습하도록 재미있는 퀴즈 스타일로 구성되었는데 2장이며

재미있게 정답을 맞혀 내용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고 상상한 내용을 써보게 해서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겠어요.

칭찬스티커는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좋은데 50개의 스티커 부착이 가능하며 깜찍하게도 생겼어요.

토끼, 펭귄, 도장, 왕관 등의 다양한 귀여움이 가득한 스티커로 즐겁게 책읽기 50권에 도전합니다.

 

 

 

 

신통방통 팔만대장경,,

아들은 책을 읽기전에 어디서 봤더라~~생각하더니 박물관에서 봤던 복제품 팔만대장경의 체험을 생각해내곤

연결지어 생각하네요.

 

신통방통시리즈 중 신통방통하게 깨지는 우리나라 이야기가 있는데 태극기, 독도, 한글, 우리놀이, 숭례문, 경복궁,

거북선, 고려청자, 석굴암, 팔만대장경의 10권중에 마지막 10권입니다.

나무로 만든 것들의 문제점을 시작으로 목판으로 되었던 팔만대장경의 비밀을 풀어내는 이야기가 매우 흥미진진해서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어내더군요.

초등2년이지만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한 기억을 떠올려가면서 과학적인 내용도 곁들여져있어 재미있어합니다.

 

 

 

 

조금 어려운 역사적인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함께 동화되는 스타일로

팔만대장경의 의미와 정성, 고려인들의 인쇄기술과 과학기술까지 엿볼 수 있어 세계문화유산이면서 우리나라

국보로 지정되기까지의 중요성도 알 수 있답니다.

많은 보물과 국보들이 있는데 이제 슬슬 앎의 재미를 느껴가는 아들입니다.

문제도 후다닥닥 풀어서 엄마도 다시 책을 읽어보았는데요.

마지막 부분에서 다시 한 번 요약정리를 해주니 더욱 내용을 기억하기 좋겠더군요.

이제 우리나라의 역사와 더불어 위인들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아들에게 작은 부분들이 모여서 큰 역사와 문화가

된다는 진실을 전달하기 좋은 시작의 서적입니다.

 

좋은 책은 저학년문고를 따로 구분해두셔서 확인하기 좋은데 꺼벙이 억수부터 다양한 시리즈들 학교와 아이들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생활속 이야기들이 따뜻하면서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하는 인성동화가 많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신통방통 국어이야기, 수학이야기, 우리나라 이야기등과 참고서를 두루 갖추고 계시니 앞으로 많은 도움과 관심으로

다가가도록 할께요.

 

 

 *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