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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관심사

매일밀크챌린지, 2~3주차~~

 

 

 

 

 매일밀크챌린지 2주차 접어들었습니다.

몸무게에 큰 변화는 없지만 몸이 많이 가벼워지고 붓기도 좀 빠진 듯 합니다.

일단 나의 일상과 나의 신체에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하루에 만보를 걸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몸을 많이

움직이게 된 것이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이들 등원시키고 널부러져 누워서 텔레비젼을 보거나 라면 등의 인스턴트음식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때우곤

했는데 아무래도 야채, 우유 등의 몸에 건강을 유지시켜줄 수있는 식품들을 챙겨먹게 됩니다.

 

2주차동안을 살펴보면 11월 13일 부터 시작해서 몸살이 났었던 하루를 제외하곤 11월 26일까지

하루에 만보걷기를 모두 채웠으며 최대치는 남편과 등산을 해서 2만보 넘은 정도 나왔었던 것 같아요.

엄마가 우유를 마시면 아들이나 딸이 인증샷을 찍어주는 것도 일상이 된 것 같고 말이죠..

아무튼 어깨결림도 덜해지고, 화장실도 자주가게되고, 활력적으로 좀 더 변모한 것은 정말 기쁩니다.

특히나 둘째낳고 골다공증 초기증상이 보인다는데 우유를 먹고 걷기를 해서 뻐튼튼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스스로의 만족감이 참 안정감을 줘요.

 

 

 

매일유업은 우리나라 대표 유제품 기업이며 매일우유는 정말 매일 마셔야될 것 같은 이름의 친밀한 우유입니다.

최근 광고에서 처음 접한 "매일 먹는 우유를 바꾸면 우리 몸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하는 문구가 귀에 돌더군요.

아무래도 건강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있었던 최근인지라 아마 더욱 맴돌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우유를 매우 잘 마시는 우리딸 덕분에 집에 우유가 떨어질 날이 없지만 빵과 함께 먹는 것을 제외하곤

즐겨하는 편이 아닌지라 토스트 혹은 카레나 베이킹, 스프 요리시에 사용하곤 하였습니다.

 

특히 저지방우유는 고소한 맛이 적고 물에 탄 듯한 텁텁스러움이 느껴져서 더욱 마시지 않았는데요.

매일우유의 1%는 그나마 고소하고 깔끔스러운 우유같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1000ml로 구입하다가 자주 구입해야함이 귀찮기도 해서 1800ml를 구입하고 있답니다.

 

 

 

외국에 나가면 다양한 우유제품을 볼 수 있는데 개인적인 취향을 고려한 제품라인이 너무 부럽기도 하였습니다만

매일유업에서 백색우유의 저지방 라인 세분화로 오리지널, 저지방&고칼슘, 무지방&고칼슘을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에 대해선 너무 획기적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유는 유지방 함량이 3%이상은 일반우유, 2.6%이하는 저지방우유라고 하는데 다양한 라인은 지방은

낮추고 칼슘함량은 높여서 균형잡힌 영양을 제공하면서도 다이어트에 도움도 됩니다.

또한 흰색패키지에 꽃모양의 디자인은 매우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느껴지며 뚜껑까지도 꽃무늬로 통일해서

더욱 이미지가 빨리 기억된답니다.

 

우유가 지겨울 때면 스프로 만들어먹거나 고구마, 토스트, 과일쥬스로도 이용이 가능해서 꾸준히 먹을때

다양한 요리와 음료로 변환이 가능하죠.

홍시가 한참 나올 때라서 선물도 받고 구입도 하였는데 홍시와 우유만 넣어서 갈아마시는 홍시쥬스를 가족과

많이 마셨답니다.

 

 

 

열심히 부지런히 매일매일을 생활하다보니 2, 3주차를 맞고 있어요.

3주 21일의 기간을 잡고 있으면 습관화되기가 수월하여 이렇게 기간을 잡으신 것 같습니다.

좀 더 추워지기전에 몸을 부지런히 놀리고 운동도 체계적으로 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도 엄마의 우유마시기와 몸만들기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돕고 있으니 앞으로 습관화되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작은 실천과 생활화로 몸건강도 챙기고 가족들과도 좋은 기운을 나누는 지금....

이런 기분 좋음과 맑음의 기운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희망합니다.

 

 

* 본 포스팅은 매일우유부터 fitbit flex 체험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