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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신통방통맘1기

서평단> 신통방통 곱셈구구

 

 

 신통방통 곱셈구구 왔습니다.

표지부터 재미가 가득한데, 아들이 깔깔거리면서 읽더라구요.

왠지 엄마도 궁금해지는 내용이던데 함께 둘러봅니다.

신통방통 곱셈구구 책과 더불어 항상 기대되는 활동지까지 후다닥 끝내버리는 아들이에요.

 

우리 어릴 적에는 2*2=2부터 시작해서 매우 힘겹고 어렵사리 9단까지 완주했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엔 다양한 수학시리즈들이 나와서 책보며 재미도 찾으며 외우게 되니 훨씬 부담도 적고 재미도 있습니다.

2학년 2학기의 수학 완수목표가 구구단외우기여서 다양한 방법으로 드디어 구구단외우기를 완료한 아들은

이정도는 껌이지요~하면서 의기양양 활동지까지 풀었습니다.

 

 


신통방통 곱셈구구

저자
서지원 지음
출판사
좋은책어린이 | 2010-03-12 출간
카테고리
아동
책소개
“곱셈구구의 저주라고? 에이, 그런 게 어딨어!” 재미있는 동화...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월요일에서 시작해서 일요일로 마무리되는 단계도 재미있었구요.

특히 월요일, 곱셈구구의 저주가 시작된 날부터 재미를 느꼈던 아들은 마지막 까지 일사천리로 하하웃으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2~9단계의 구구단은 왠지 머리아프고 많은 것 같고 하다보면 외운 것 같은데 다른 숫자를 말하게 되는 등

아이들에게 외우기에 대한 두려움을 심어주고 수학적인 부담감을 주게되는 첫 무리수입니다.

이런 재미있는 구구단동화책이 있으니 참 좋은 것 같아요.

밥먹고 화장실 가서도 온통 구구단생각을 하는 명호가 귀여우면서도 외우기전에 우리 아들에게도 이런 책을

먼저 읽힌 뒤, 설명하듯 해줬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곱셈은 더하기의 연속이라는 수학적 개념을 일깨워주고 원리를 재미있고 차근차근하게 설명해줘서

구구단외우기에 더럭 겁부터 내는 우리 1학년 아이들에게 읽어주면 좋은 책 같습니다.

오빠를 따라 구구단을 외워버린 6세 우리딸도 읽어보며 낄낄대던데요.

수학을 동화책에서 박물관에서 합당한 어떤 규칙으로 알아내는 시대를 지나 자연스럽고 다양한 과목과

융합되도록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배우고 있는 요즘의 초딩아이들에게 적합한 서적입니다.

11월 말에 수학을 두 번이나 시험치른 직후지만 예습과 복습의 중요성을 논하기보단

복습에 대한 확인의 시간으로 삼았답니다.

 

신통방통하게 깨치는 수학시리즈 곱셈구구를 시작으로 나눗셈, 분수, 받아올림, 머리셈연산, 도형첫걸음,

도형마무리, 길이재기, 문제푸는 방법, 표와 그래흐의 10권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신통방통하게 깨치는 수학이야기를 통해서

아이에게 수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진정한 스토리텔링하는 동화책 읽는 시간으로 삼으려 해요.

 

 

*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