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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우공비, 17기

우공비맘9기> 3차, 문제짱 수학 3-1

 

 

 

 우공비 문제짱입니다.

수학만 중점적으로 해서 개념을 잡을 수 있도록 한 구성을 소개해봅니다.

문제로 개념잡기는 핵심개념별로 문제를 구성해서 어떠한 개념인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습니다.

 

3-1 덧셈과 뺄셈부터 학습하고 있는데 여러가지방법으로 덧셈하기와 뺄셈하기에 대해서 확실한 개념을 잡아주는데

올림하여 더하는 부분에서 실수를 하던 약점을 확인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습관을 잡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백단위, 십단위, 일단위로 나눠서 더하거나 뺴는 다양한 방법을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어서 보기 좋았어요.

1학년과 2학년에 반복적으로 나오는 가장 기본적인 수학개념인데도 실수를 하는지라 걱정이었는데

몇 문제를 지속적으로 풀다보니 실수도 잡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름대로의 규칙을 세우게 되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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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술형에서 약한 부분을 보이던지라 두가지 방법으로 푸시요라든지 풀이과정을 쓰고 답을 구하라하면

겁부터 내고 암산을 해버리거나 말로는 설명할 수 있는데 과정을 쓰지는 못하겠다는 아이였습니다.

학년 말에 보는 수학시험에서도 서술형문제에서 점수를 까먹곤 했는데 혼자 해보는 문제풀이 시간을 하루, 이틀

지속적으로 갖다보니 방법을 스스로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별표의 갯수가 적어지고 답이 틀리더라도 풀이방법을 써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모르겠더라도 혼자 풀어보라고 하고, 모르겠다 싶은 것은 별표를 해놓으라고 했더니 조금 주춤하고

겁도 내었지만 시킨대로 했더라구요.

엄마도 확인해서 채점해주고 아리송한 것은 답안지를 보고 설명서도 보면서 아이와 함께 머리를 맞댔답니다.

엄마도 모르는 것도 있다고 이야기해보고 어떤 방법으로 풀었는지 서로 이야기해보면서 막힌 부분이나

아리송한 부분이 무었인지 명확히 느끼게 되는 채점시간도 갖었습니다.

 

 

 

1주일에 주 5일은 하루에 2장정도 문제짱을 풀고, 더불어 다양한 문제로 실력테스트가 가능한 쎈수학도 더불어

풀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아이는 여전히 실수도 하고 식과 답이 다른 경우도 생기지만 처음에 비해 혼자 문제를 풀어보려는 의지가 생긴 것이

느껴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보는 식도 세워보는 등, 학습지에 풀이과정이 늘고 있음이 보여서 뿌듯합니다.

옳은 답으로 가는 과정을 찾아보고 나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는 길은 스스로 하는 학습법에 매우 중요한 의의를

지니니까요.

 

 

소심함이 아닌 진중함으로 겁많음이 아닌 확실한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고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것도 엄마의 몱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가 학습하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아이에게 맞는 학습지를 권장해주고 실력을 증진시키며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에 도전하고 학교시험에도 대비할 수있도록 구성력이 좋은 우공비 문제짱..

앞으로도 엄마와 함께 확인하면서 자신감있는 수학을 길러보겠습니다.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신사고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