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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나들이

까사미아 아울렛(경기 오포)& 한샘홈(공릉)

 

 

 이사를 하니 새롭게 집안 곳곳으로 수납할 장소와 물품을 들여놔야하고 정리정돈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큰 가구들보다는 세세한 살림들, 그래서 들려보았습니다.

 

까사미아 아울렛 한샘홈입니다.

 

 

 

까사미아 아울렛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쪽에 있습니다.

2층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1층 오른쪽은 과 2층 오른쪽은 가구, 1층의 왼편은 생활소품, 2층의 왼편은 까사미아

실속형 브랜드, 데일리 까사미아입니다.

 

 

 

앙증맞은 인형들과 침구류가 가득한데 SS, Q사이즈로 10만원 미만대와 15만원 미만대의 착한 가격입니다.

봄을 맞이해서 꽃무늬 계열이 많았고 작은 무늬 혹은 북유럽스타일의 소소하고 담백한 스타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 소품과 주방용품 등에서도 봄을 느낄 수 있는데 색감이 화사하고 꽃무늬들도 보여요.

욕실용품도 30~50%세일중으로 색상별로 구입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소품도 유리와 석고 등의 자연소재로

아름답게 꾸밀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방용품도 30~50%정도 세일 중인데 귀여운 주방용품들이 있으며 손님상에 내면 좋을 식기류와 컵 등이

저렴하면서도 디자인이 심플하고 이쁩니다.

조화 등도 있으며 개사료통과 수납통이 귀여운데 모서리가 조금 날카로워서 구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자코너에서는 약간의 금이가거나 문제가 있는 용품들을 판매하는데 작게 금이 갔지만 쓰임이 많을 듯한

노랑통을 1000원에 구입했어요.

 

2층의 가구들은 단단해보이는 원목소재들이 있었으나 많지 않은 것으로 보아 판매가 많이 된 것 같았습니다.

판매완료 제품들은 따로 텍이 붙여있거든요.

데일리매장은 1층의 주방용품과 비슷한데 좀 더 실용적이고 저렴한 물품들이 보이며 욕실제품이 많습니다.

단단한 원목소재의 큼직스런 가구들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보기 좋은 장소입니다.

 

* 까사미아 아울렛: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64-8

 

 

한샘홈 공릉점 2월14일 오픈한 따끈따끈한 한샘 국내최초 생활용품전문관입니다.

지층에서 3층까지인데 지층은 소가구와 조명, 2층은 계산대와 세라믹, 쿡웨어, 3층은 키친, 옷장, 수납,데코

3층은 패브릭, 욕실, 다용도 수납으로 구분되어있었습니다.

 

 

 

지층은 소가구와 전구 등이 구성되어있는데 아들의 방이 조금 어두워서 숙제할 때 도움이 될 전등과 책상위에

해주고 싶은 선반장을 구경했는데 구입은 하지않았어요.

작은 틈새도 꼼꼼히 챙길 수 있는 소가구들은 책상과 책장 등 다양하던데 수납만 잘하면 좁은 공간도

넓어보일 수 있고 꼼꼼히 사용할 수 있는 가구입니다.

1층은 네오플램을 비롯해 다양한 식탁을 꾸밀 제품들이 있는데 신혼분들은 세트로 구입하기 좋은 구성도 많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3층부터 훑어서 내려왔는데 찬찬히 시간내서 보면 좋겠습니다.

물론 방문전에 내집에 필요한 수납에 대한 상황을 파악해서 욕실, 거실, 침실, 서재, 주방으로 구분해서 구입할 목록을

적어서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수납정리함도 플라스틱, 아크릴, 철재, 천 등으로 소재가 다양하고 크기와 색상 등도 매우 세밀하고 다양해서 원하는

재질과 색상으로의 구입과 선택의 폭이 넓은 장점이 있어요.

 

봄맞이 침구류도 역시 세세한 무늬와 심플함이 돋보이는 색상이 있었고, 품질도 건강을 생각하고 고려한 제품들이

보입니다.

아이들의 베게와 방향제 가격이 좋아서 구입했습니다.

 

* 한샘 공릉점: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379-20

 

똑똑한 사람들이 많아진 세상에서 실속있는 구성으로 삶의 생활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데요.

결혼한지 10년정도 되다보니 새로 구입할 물품들도 생기지만 잘 닦고 조이고 해서 사용하고 수납 등을 통해서

깔끔한 집안살림이 되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봄날은 맞이해서 커텐과 침구류 바꾸고 싶은데 세탁만 말끔히 하고 좀 참으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