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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이야기>/우공비, 17기

우공비맘9기> 4차, 국어&사회 3-1 체험후기

 

 

 우공비 자습서로 겨울방학과 봄방학을 비롯해 학기가 시작되는 주중에 3-1 예습과 복습을 겸하고 있습니다.

1, 2학년의 반복적인 부분도 있지만 심화되어서 나타나는 국어과목과 사회와 과학은 새롭게 등장하는 과목인지라

부담도 있네요.

과학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책과 프로그램으로 몇 차례 접하면서 지내기도 했는데

사회라는 과목이 주는 광범위하고 세세한 문항들은 그동안의 아는 것과 여행등의 체험에서 알게된 부분들과

접목해서 푸는 수준이 많아서 문제풀이에 힘을 실어줘야하겠습니다.

 

 

 

 국어입니다.

교과서의 본문을 응용해서 교과서에 집중하는 문제와 중요한 별표의 객관식 문항, 두 가지 이상의 답이 있는 문제,

짧은 서술형과 조금 긴 서술형등 총체적인 문제가 서서히 등장하게 됩니다.

기본적인 문항은 거의 맞추고 자신감있게 페이지를 넘기는 아들인데, 곧 갸우뚱 거리기도 해요.

 

 

문제는 심화되지만 기본으로 다져진 교과서 문제풀이 덕분인지 뒷장에서 좀 더 어려워진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가기도 합니다.

특히 주인공의 내적변화를 인지하고 서술해야하는 부분이라던지 표정과 목소리를 읽어내야하는

어려운 문항도 등장해요.

줄긋기 문항도 있어서 쉽지 않습니다.

 

 

 

 

단원평가와 핵심잡는 비법을 통해서 적은 문항이라서 아이에게 부담감은 적게 주되,

심화하는 과정을 통해서 문제해결력을 키워주는 것 같습니다.

3학년부터는 학원을 다니는 또래 친구들도 많아지는데 집에서 우공비자습서를 풀면서 예습과 복습을 겸하니

스스로 하는 힘을 키울 수 있고 엄마나 아이도 마음을 놓을 수 있어 좋습니다.

특히 아이가 가지는 학교내에서의 수업이야기를 들어보니 예습을 하면 선생님의 수업을 더 많이 빠르게 이해할 수

있고, 모르는 내용이 적어진다고 하네요.

또한 복습으로 헤깔리는 부분을 확인해서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고도 하는데 3학년부터는 중간고사와 평가가

수시로 이뤄진다고 하는데 아이의 스스로 학습법을 좀 더 확인하는 기회가 되겠습니다.

 

 

사회입니다.

이미지연상학습이라는 타이틀을 고수하는 우공비에서 사회과목은 단연 잘 어울리는 과목인데요.

어려운 단어들도 등장하므로 아이의 학습적인 호기심과 관심을 다양하게 유도함이 필요하겠어요.

특히 만화 등으로 설명해주니 아이의 부담감은 완화되고 문제에 대해서도 쉽게 다가갑니다.

 

 

 

사회와 과학은 부록으로 작은비법책이 더해지는데 만화와 요약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좀 더 확인하는 시간을

갖게 해줍니다.

문제도 타과목과 비슷하게 쉬운문항과 심화문항, 서술형문제와 중요한 문제를 체크해서 아이에게 인지하게 하고

채점을 하는 엄마에게도 정답과 풀이과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아이가 다시 복습하는 경우나

틀린 문제를 확인하는 경우 기억하기 쉽게 유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과목과 내용에 언제 다 풀지? 하면서 지냈던 1, 2학년의 문제집과는 다르게 주중의 할 수 있는 페이지를

하루에 2장 정도로 정해서 아이가 풀게하고, 예습과 복습으로 확인하면서 실력을 다잡게 해주는 방법을

집에서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우공비자습서입니다.

앞으로도 쭈욱 풀어가면서 방학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2학기에도 계획을 준비하고 지속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