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맘1기가 마무리됩니다.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하는 초등동화여서 좋았는데 엄마도 역사, 국어, 사회 등 다양한 방면의 정보도 얻고
함께 볼 수 있다는 점도 새로웠어요.
한 달의 두권오는 선물같은 신통방통 시리즈를 이제 못받아본다니 아쉽기도 하지만 아이는 그동안 재밌었노라며
만족합니다.
신통방통 경복궁입니다.
집에서도 가까우며 무료개방도 어느정도 되고 있어서 나서곤 하는데 최근엔 야간개장으로 문전성시에요.
우리가족도 바로 예매하려했지만 정말 많은 경쟁률이어서 탈락....
낮에 구경갑니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다섯 개의 궁궐 중 첫 번째로 만들어진 곳으로, 조선 왕조의 법궁입니다.
조선왕조의 중심지역할을 하게되기까지 긴긴 조선왕조의 역사만큼이나 파란만장한 일들이 가득했던 경복궁이죠.
임진왜란때 불타 없어졋다가 조선 말 고종 때 흥선대원군이 다시 짓고, 명성황후가 살해되고, 지금의 모습이 되기까지
너무도 슬픈 역사가 가득한 장소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곳들이 가득하니 4계절의 모습을 봐도 지루하지않을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는 곳이죠.
아이들과 함께 자주 나들이 나가야할 서울의 아름다운 명소입니다.
*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