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만을 강요하는 시대와는 다르게 체험하고 여행하며 알게되는 무한한 지식들에 관해서도 많이 변화되었습니다.
학교에서도 가족과 떠나는 여행을 체험활동으로 해서 계획을 세워내고 다녀와서 보고서를 쓰면 대체가 되니까요.
아이들과 함께 우리나라와 해외를 나가보면서 마음과 몸을 살찌우고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는 나름의 기쁨은
모두 즐거운 삶의 재미인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도 느낄 수 있지만 글로서 남겨둔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죠?
신통방통 체험학습보고서는 쓰기와 느낌을 고루 느끼게 해주는 책이에요.
만화처럼 귀엽고 깜찍한 그림체가 순수하게 느껴지는 신통방통 체험학습보고서입니다.
지구탐험대원 핑크색 곰돌이인형 곰곰이는 지구를 조사하러온 외계탐험대원이랍니다.
지구체험보고서를 써야한다니 조금 힘겹겠습니다.ㅋㅋㅋ
교장선생님의 체험학습은 왜 하는 것일까하는 5가지의 수수께끼를 가지고 곰곰이와 반장이, 다별이는
옥토끼우주센터와 갯벌체험도 하면서 체험학습보고서도 스스로 적게되고 교장선생님의 수수께끼의 정답도
찾게 된답니다.
강화도의 옥토끼우주센터는 우리가족도 꼭 한 번 다녀와야지 했던 곳인데 가보지않아도 어떤식으로 운영되며
어떤 재미가 있을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잘 이야기속에 나와있었습니다.
체험학습보고서를 쓰는 순서도 잘 나와있어서 아이들이 응용하기 좋겠어요.
이름과 날짜, 장소와 날씨, 목적과 내용을 더불어 그림까지 그려봄으로서 더욱 기억에 생생하게 남겠습니다.
책으로서 느끼는 다양한 공부도 좋지만 같은 장소지만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각자의 체험과 기억이 생생한
여행에서 아이들의 창의성이 자라고 상상력이 빛날 것입니다.
오반장의 옥토끼우주센터의 체험보고서와
정다별의 갯벌체험학습보고서를 보면서 어떻게 체험보고서를 작성하고 어떤차이를 보이는지, 어떤부분이
좀 더 특별하게 다가왔는지를 서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재미있는 공부, 즐거운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체험학습을 통해서 우리가족도 더 알싸한 꿈을 꿔보고 싶네요.
*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