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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이벤트> 굿다이노 블루앤트리

 

 

 

 

 블루앤트리 출판사에서 새해의 새롭고 즐거운 영화 <굿 다이노> 책을 선물하셨답니다.

 

특히나 아이의 유치원 친구들에게 모두 선물하는 특별한 이벤트여서 깜짝 놀랐지요.

그 많은 경쟁율을 제치고 우리 딸과 그녀의 유치원반 친구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행운이 주어졌답니다.

여행기간과 겹쳐서 친구들과 모두 함께 하는 활동은 늦어졌지만 행복한 기억과 추억을 만들어준 것 같아서

딸도 엄마도 모두 뿌듯했어요.

 

 

 

 

 

이제 새롭게 초등학생이 되어서 각자의 초등학교로 흩어지게 될텐데 남은 한 달 졸업식 동안 더욱 새롭고

애틋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겨울방학의 애니메이션이었다는데,

책으로 간직하게 되면 더욱 선명하게 기억에 남겠죠?

선생님께서는 딸이 여행에서 돌아와서 친구들에게 직접 나눠주시게 하셨다는군요.

고맙다, 행복하다는 감사의 말을 전해들은 딸은 선물을 나누고 더 많은 행복을 느꼈답니다.

 

 

 

아이가 하원해서 집으로 돌아온 후, 톡을 통해서 같은 반 친구들의 어머님들께서도

감사의 인사가 흩날리더군요.

친구들을 위해 공주그림을 그려주거나 색칠해주고 팔찌나 반지 등을 몰래 가져가서

맘에 드는 친구에게도 선사하는 선물하기 좋아하는 딸에게 맘놓고 반 친구 모두에게

한 권씩 넉넉스레 선물을 전달하게 하니 무척 좋은가봅니다.

 

영화줄거리와도 다른 점과 공통점을 설명하면서 우리집 남매들도 책을 꼼꼼스레 읽었답니다.

 

 

 

 

겨울방학을 하고 제일 처음 보고 싶다고 한 영화가 굿 다이노였습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배경이 엄마에게도 잔잔스런 감동으로 다가온 따뜻한 영화라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했던 영화였어요.

우리 딸도 한 동안은 이야기 했던 줄거리라서 비슷한 연령의 반 친구들과도 함께 보고 즐기기 좋은 스토리지요.

우리 집 인근 장난감샵엔 귀여운 굿다이노 주인공들의 인형도 출시되어 있었습니다.

 

책을 보면서 영화의 감동과 7세 반 친구들의 이야기를 추억으로 오래오래 간직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블루앤트리로부터 굿다이노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