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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초대& 스페셜 데이 요리

이밥차> 비비고, 설날 가족과 즐긴 푸짐한 한상

 

 

이밥차카페에서 비비고 설음식 세트를 보내주셨답니다.

아웅..조아조아..평소에도 큼직하고 식감과 맛이 확연하게 뛰어난 만두라서 자주 먹는데 비비고 왕교자

5kg, 비비고 남도떡갈비, 비비고 도톰 동그랑땡 세트가 와서 정말 기뻤어요.

 

이렇게 실속있는 비비고 세트로 올해 친정식구들과 보내는 설날에 조리하기 수월하고 맛도 좋은 상차림을

계획해서 실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날, 식재료를 전처리 하는 과정을 제외하면 당일 3시간에 걸쳐 상차림이 완성되었습니다.

가족의 식사만을 위한 상차림이어서 비비고 제품을 응용해서 좀 더 쉽고 간편스레 완성이 되었어요.

비비고 왕교자로 떡만두국과 튀김만두, 비비고 남도 떡갈비로 잡채, 비비고 도톰 동그랑땡으로 계란묻힌 동그랑땡과

꺳잎전을 완성하였습니다.

고사리, 시금치, 숙주의 3가지 나물, 샐러드, 김치, 젓갈 등으로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만드니 장보는 가격이 알뜰히

식탁은 풍성스런 상차림이 되었어요.

 

 

 

비비고 남도 떡갈비의 활용입니다.

쫀쫀한 탄력성과 스테이크같은 식감의 남도 떡갈비는 구워서 바로 먹어도 좋지만 잘라서 잡채에 넣어서 응용했고

구워진 질감의 묻어나는 석쇠모양의 무늬도 있어서 소스를 더해 양식으로도 활용력이 좋아요.

커다란 치아바타사이에 넣어서 풍성스런 샌드위치로도 손색이 없어서 자주 구입하는 제품인데

특히 다양한 소스와도 궁합이 잘 맞아서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비비고 도톰 동그랑땡입니다.

역시 당근, 파 등의 시야로도 느껴지는 먹음직스러운 형태와 색감은 정말 잘 나온 제품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데

냉동제품을 약간 녹여서 고추전이나 꺳잎전의 속재료로 활용해도 좋아요.

동그랑땡의 참 맛을 느끼도록 계란옷을 입혀서 약불에 부치고 꺳잎사이에 넣어서 깻잎전으로도 만들었습니다.

다양한 재료를 넣어서 동그랑땡을 만드는 일은 쉽지않은 일인데 솔직히 이 제품이 더 맛있답니다.ㅋㅋㅋ

 

 

비비고 왕교자와 쌀떡으로 만두국을 끓였습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내고 마늘소금과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국물이 끓으면 비비고 왕교자와 쌀떡을

넣고 보글거리며 끓여냅니다.

저는 비비고 남도 떡갈비를 잘게 부숴서 후라이팬에 볶아 고명으로 사용했습니다.

김가루와 계란지단, 다진 파를 올리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떡만두국이 완성됩니다.

아버지께서는 모양도 예쁘고 맛도 좋아서 제가 만든 것으로 착각하셨어요..ㅎㅎ

 

비비고 왕교자는 튀김만두, 찐만두, 만두국 등으로 활용력도 좋지만 맛이 뛰어나고 좋아서

김치왕교자도 구입해보았는데 칼칼하고 매콤한 맛이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항상 명절마다 시댁으로 가야해서 친정아버지와 남동생가족만 조촐스레 식사를 하셨는데 이번에는 언니와 저까지

모두 모여서 친정식구들과 처음으로 모두 설날을 느껴보았습니다.

혼자 13인분의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버겁기도 하였지만 선물받은 비비고 세트를 활용하여 좀 더 간단스레 상차림

메뉴를 짜고 구성하면서 좀 더 여유있고 느긋하게 준비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맛있게 먹고 건강하며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언제나 풍성하고 복이 가득한 설날에 안성맞춤 비비고 세트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