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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미술관&박물관&체험전

경기,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2016년 5월 4일 개관했습니다.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조금 놀거리나 볼거리가 아이들 시선에서 부족스럽다고 생각했었는데 경기 북부 지역의

반가운 소식이라 방문합니다.

소요산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아이들을 넣어두고 식사 혹은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해요.

 

 

홈페이지로 확인해서 여유롭게 1;10분으로 예약했습니다.

하루 5차례의 회차가 있고 90분가량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줄을 섰더니 우앙..엄청난 인파..

 

아이들만 들여보내자니 화이팅을 외치며 넘치는 에너지로 놀고오겠다고 입장합니다.

 

 

모두 3층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수유실, 화장실,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피크닉존, 의무실, 카페 등 있어요.

 

1층은 클라이머존 브라키오의 숲, 영유아존 바다놀이터, 공룡존 공룡 숲으로의 초대

2층은 건축존 자연 속 특별한 집, 물놀이존 물방울의 모험이야기, 숲생태존 깊은 숲 지혜의 나무를 찾아서

3층은 옥상정원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아이들만 들여보냈기에 사진이 없어서 홈페이지에서 대표사진을 가져와봤습니다.

 

우아...새로 생긴만큼 깨끗하고도 멋진 인테리어와 새로운 체험이 느껴지네요.

독특스럽고도 안전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하셨습니다.

 

.

시원스런 바닥분수엔 벌써부터 아이들이 뛰어놀고 있고 현장접수로 현장체험이 가능한 부분도 보여요.

 

아이들만 입장한다니까 관계자분들께서 친절하게 꼼꼼스레 잘 챙겨서 입장시켜주시네요.

아이들에겐 기대와 즐거움의 시간이 되곘습니다

 

 

야외는 구름이 끼인 시원한 날씨인지라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어른들도 앉아서 쉴만한 부분이 많고 벌써 몇 가족들은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자리를 잡고 노십니다.

 

실내와 야외가 여유롭고 자연적인 요소가 주변에 많아서 여유를 갖고 돌아보기에도 안성맞춤인

공간같습니다.

 

 

청정스러운 소요산 인근에 자리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앞으로도 가족 모두의 나들이에 하루 일정으로 멋진 프로그램까지 가능하도록 많은 홍보와 유지가 되었으면 하네요.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들이 이용하지못하는 아쉬움도 있긴 하지만 인근에 자유수호평화박물관도 있고

카페도 있으니 온가족 나들이에는 제격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방문해서 아이들 체험도 확인하고 엄마도 느껴봐야곘습니다.

 

*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http://childmus.ddc.go.kr/www/index.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