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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이야기>/미술관&박물관&체험전

서울, 효자> 청와대사랑채

 

 청와대사랑채 에 갑니다.

아직도 예약해서 둘러볼 수 있는 청와대를 좀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인데

비서실 공간건물을 새롭게 꾸며 간략스레 청와대를 소개하고 쉴 수 있는 곳으로 꾸민 전시관입니다.

 

택시를 타고 대림미술관을 지나면 경찰관들의 확인을 통해서 도로로 들어서게 되며

혹은 경복궁역에서 하차해서 걸어들어와야합니다.

 

 

조경이 예쁘게 되어있던데 산으로 둘러싸인 아담스런 효자동에 어울리게 해두셨네요.

아이들도 잠시 내려다보며 즐거워합니다.

 

곳 곳에 사진찍을 장소가 많네요.

 

 

1층에는 "우리꽃 우리 옷에 스미다"라는 야생화특별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아름다운 색감이 탁월한 우수한 전통복식과 공예품은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네요.

 

 

 

2층 청와대관에는 소개와 더불어 전직 대통령들과 활동모습, 해외에서 오신 손님들의 선물 등도

볼 수 있습니다.

아는 대통령의 모습도 확인하고 어떤일을 진행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집무실에도 앉아보고 현재 대통령과 함께 하는 사진도 찍어보고

경호원도 되어봅니다.

 

사이버 탐방이 많아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고 흥미있어 하였어요.

 

 

2층 행복누리관에는 점프해서 사진을 360도 통해 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플라스틱카드를 사용해서 조금 헤매일 수도 있는데

아이들에게는 엄청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입니다.

 

 

1층에서 아이들과 시원한 딸기빙수를 맛봅니다.

 

중국인 관광객도 많고 체험학습수업을 하러온 학생들도 많고

비밀스러운 청와대가 사람들에게 조금 가깝게 다가온 느낌이라서 좋습니다.

 

청와대는 3일 전에 사전예약해서 둘러볼 수 있다는데 사이버로 만나본 청와대에 다시 한 번

확인해서 거닐어 봐야겠네요.

 

* 청와대 사랑채: 서울시 종로구 효자로 13길 45 ( 경복궁역3호선 4번출구)

http://www.cwdsarangcha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