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이야기>/초대& 스페셜 데이 요리

초대상> 아들친구 초대상

 

              여름방학 식을 하는 즐거운 월요일,,아들에게 친구들을 데리고 하원하라고 이릅니다.

                                          그의 등원 발걸음은 몹시도 가볍던데요.

 

학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오는지라 간단한 간식이 될만한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떠먹는 피자& 식빵토스트 피자 입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하원하므로 더위를 피하면서 남자아이들에게 상큼한 비타민 느낌을 전할 수 있는

자몽에이드를 준비합니다.

 

너무 셔도 싫어하니까 약하게 짜서 레몬과 민트잎을 넣은 얼음을 넣어서 재미있게 준비했어요.

부담감없이 쭉쭉 들이키길래 설명해줬는데 싫어하지 않습니다.

 

 

떠먹는 피자와 식빵토스트 피자를 준비했어요.

엄마가 만들어주는 간식도 좋지만 이번엔 아들과 딸,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떠먹는 피자에는 토마토 마멀레이드 한 것과 로즈마리, 민트잎도 올려졌고

우유가 많이 들어가서 간간짭잘스레 브라운 소스도 흩뿌려주었습니다.

 

 

특별함이 깃든 것도 아닌데 본인들이 만든 피자라서 그런지 무척 맛있게 먹어주며 스스로 뿌듯해하네요.

요리에 동참하는 것은 다양한 만족감을 스스로에게 주는 것 같습니다.

 

가족을 생각하며 만들어보겠다고도 했구요.

크게 계획하지않고도 뿌듯한 메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