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되니 선생님 말씀을 잘듣는 우리딸은 문제집을 풀겠다며 열심히입니다.
특히 오빠가 푸는 문제집에 기대와 남다른 관심을 보이더니 자신의 문제집이라며 이름을 쓰고
표지도 귀엽다며 맘에 꼭든다고 행복해하였습니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그런 기쁨의 마음은 슬그머니 사라지겠죠? ㅋㅋ
좋은책 신사고 우공비 1-2국어, 수학
우공비 국어1-2는 진도비법책+시험비법책+비법풀이책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아이가 평소에는 진도비법책으로 문제를 풀고 활용하다가 단원평가 혹은 중간, 기말고사때는
시험비법책을 활용하며 세세한 답안지의 활용 및 채점에서는 비법풀이책으로 엄마가 지도하면 됩니다.
문제도 개념잡는 비법, 교과서 잡는 비법, 핵심잡는 비법, 교과서 잡는 비법 국어활동,
실력잡는 비법 단원평가 등으로 세분화해서 많지 않은 문제들을 약간의 난이도있게 활용도 하면서
틀리지않도록 개념을 확실히 해주네요.
아직 단어시험 정도만 보고 있는 1학년인지라 문제풀이를 재미있게 하고 부담이 없었습니다.
구름빵 등의 동화책 내용도 2학기에 나오던데 더욱 재미있어 하면서 접근했으며
서술형이 좀 부족하지만 반복적인 이미지 개념을 접하면서 문제푸는 것이 재미있다하니
즐거운 공부에 대한 반가운 만남의 1학년 시기인 것 같아 엄마도 좋았습니다.
특히 실력비법책에 받아쓰기, 원고지쓰기, 개념+확인문제, 단원평가는 다양한 문제능력을 확인해보고
낱말받아쓰기 실력도 확인하며 칭찬해줄 수 있어서 무척 재미있어 했답니다.
2학기에 이뤄지는 차례를 보니 1학기와 연계되며 세세해지는데 아이가 예습을 하고 가는 기분이라서
어려울 것이라는 부담감을 조금 덜게 된 것 같습니다.
2학년때는 우공비 자습서를 바로 활용해도 될 것 같기도 하며 아이의 성향에 따라 문제집구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줘야 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우공비 수학1-2는 진도비법책+시험비법책+비법풀이책으로 구성되어있답니다.
수학의 중요성이 점차 세밀하게 활용되고 있음으로 탄탄한 연산력을 기르는데 관심이 있는데
매일 적어도 한 두장씩 풀어보는 일이 덜렁대는 마음을 잘 잡아주고 있어요.
수학역시 개념잡는 비법, 실력쌓는 비법, 문제해결 비법, 표준단원평가, 발전단원평가로 세분화되서
연상하며 풀어보게 하는 습관을 갖게 합니다.
시험비법책에서는 개념+확인문제, 단원기출문제, 단원만점문제로 나뉘어 개념을 반복하고
문제해결력을 길러줍니다.
조금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어서 예습의 개념으로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순, 일흔, 여든, 아흔의 개념을 충분히 반복해서 기역하게 해야하겠는데 이미지 연상 학습법이
딱 들어맞는 수학공부 방법 같아요.
문제풀이가 어렵지않고 재미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며 최근까지도 스스로 잘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2학기에는 좀 더 세밀해진 차례를 보이는데 엄마도 아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도울 수 있다는 점이 좋으며 개념들이 쌓여서 실력이 될 수 있도록 연상학습을 통한 경험과 연산훈련으로
꾸준히 이어나가야 겠습니다.
큰수에서 놀라더니 이제는 제법 외워서 확인까지 하니 큰 문제없이 2학기를 맞이할 수 있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