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야기>/엄마의 관심사

서울, 안국> 큐원 11월 쿠킹클래스 (1.허니 마들렌)

 

 

큐원에서 매월 즐거운 쿠킹클래스를 진행 중 이십니다.

11월에 신청을 했는데 함께 하게 되었어요.

화욜과 목욜반으로 진행되는데 화욜반이며 오전 10시에서 한 시까지의 여유있는 수업시간입니다.

 

큐원 홈메이드 플라자에 오랫만에 오전 나들이를 했습니다.

여유있게 도착해서 따뜻한 홍차 한 잔 하려니 친절스레 맞아주십니다.

 

 

 

 

앞치마와 레시피를 받았습니다.

한 달 동안 화요일 오전마다 즐거운 베이킹 시간을 갖게 되겠습니다.

 

오늘은 첫 시간으로 허니 마들렌을 만들어보며 큐원 와플믹스도 만들어보고

먹어보는 시간까지 즐겁겠네요.

 

 

 

 

깔끔스런 큐원 쿠킹클래스는 4인으로 구성되어 자리하게 되는데 1:1 실습이라서 더욱 좋습니다.

여유있고 넉넉한 조리도구 및 시간을 주셔서 급한 마음이 생기지 않아서 즐겁게 조리활동을 할 수 있죠.

 

선생님께서는 큐원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제과 제빵에 대한 간략적인 체계 및 설탕과 밀가루, 홈메이드 믹스

큐원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까지 설명해주시며 즐거운 베이킹시간으로 이끌어 주셨어요.

 

오랫만에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의 구분과 반죽방법을 배우니 예전 실습 생각도 나고 행복합니다.

 

 

 

 

선생님의 멋진 시연시간입니다.

박력분, 아몬드가루, 베이킹파우더를 3번가량 체치고 달걀3개를 풀고, 버터는 녹여서 준비합니다.

설탕, 바닐라 슈가, 꿀을 뭉치지않게 섞고 가루류와 섞고 버터와 계란도 차례로 고루 섞어요.

틀에 오일을 발라서 구운 뒤, 떼어지기 쉽게 하고 80%가량 반죽을 붓고 예열한 오븐에 굽습니다.

 

첫 시간이라서 간략스러우면서도 맛있는 마들렌 시간을 준비해주셨네요.

 

 

 

큐원 쿠킹클래스는 처음인데 흔하지않은 베이킹수업이며 다양한 수업이라서 좋으며

한 달에 4번이라서 부담도 없어서 좋습니다.

 

여유있고 넉넉한 시간과 장소에서 열심히 선생님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준비를 하고 섞어보며

조원분들과 얼굴도 익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아싸라비야...

베이킹의 결과물은 항상 사람을 기분좋게 한다는 장점이 있죠..

조원분들 모두 귀엽고 예쁘장스레 나온 빵을 포장하며 맛도 보고 즐거워합니다.

 

이렇게 한 달 동안 뿌듯하게 보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매우 좋아져요.

 

 

 

 

마들렌을 굽고 식히는 시간이 있어야하니 큐원 와플 홈메이드 제품을 만들어먹어보겠습니다.

집에서도 간편스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몇 번 해본 적이 있는데

기름칠을 덜했는지 너무 낮은 불조절 떄문인지 반으로 갈라져 맛은 좋았으나

예쁘게 완성되질 못했어요.

 

그래도 조원 여러분들은 젓가락을 붙은 와플을 떼어서 생크림을 발라드시며

맛있다고 좋다고 하시니 모두 좋은 분들을 만나게 되서 한 달 동안 기분좋게 실습할 수 있겠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저녁식사를 잘 한 남매에게 맛있는 후식으로 제공하고 엄마로써 뿌듯함을 느껴봅니다.

믹스제품을 사용해서 좀 더 궈보고 친구들에게 줄 쿠키선물도 마련했답니다.

 

베이킹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집에서 만들고 준비하기 거추장스럽고 불편스럽다는 이유로 멀리했는데

이렇게 큐원에 들려서 기분좋고 향긋한 베이킹 시간을 가지게 되서 무척 즐겁고 신나네요.

 

앞으로도 빼뺴로, 마블케이크, 타르트를 만들 예정인데 멋지게 완성해서 맛있고 행복한 후식을

가족에게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 큐원 : 서울시 종로구 재동 54-5 삼양사 지층1층 ( 안국역 2번출구 )

http://www.q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