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학기도 이제 몇 달 남지않았습니다.
부담이 되는 시험은 많이 사라졌지만 각 반마다 단원평가식으로 개인의 수학실력을 확인하고 있고
12월에는 수학재능대회도 있네요.
몰아서 공부하는 것이 어려운 우리 아들은 매일 조금씩 습관처럼 문제를 확인하고 풀어보는 것이
잘 자리잡아 있습니다.
아마도 1,2,3학년을 지나면서 스스로 풀어보는 것에 힘을 잘 꺠우친 것 같아요.
10월에는 다각형 단원이었는데 처음엔 아이가 많이 어려워하더니
반복해서 도형의 특징을 이해하고 문제풀이를 하면서 특징을 인지합니다.
삼각형, 사각형, 오각형, 육각형에서 수직과 평행의 내용을
사다리꼴, 평행사변형, 마름모, 직사각형, 다각형, 정다각형, 대각선을 비롯한 여러가지 모양만들기,
직육면체와 정육면체, 선대칭도형과 점대칭도형까지 무척 광대한 부분이라서
엄마도 기억이 가물가물....
다각형 준비학습에서 스토리텔링, 1단계 교과서 개념과 2단계 교과서 익힘다지기,
3단계 기본서술형, 학교시험 대비 단원마무리 평가까지 꼼꼼하게 풀다보면 개념이 익혀지고
교과서 실력문제에까지 다다릅니다.
재미있게 만화와 그림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아이도 재미있게 봐요.
아들의 수준에 맞춰서 해법수학 메릭스 문제집도 풀고 있는데
우등생 해법수학으로 기본적인 학습과정을 인지하고 기본 문제를 풀며
시험대비 및 내가 알고 있는 확인을 위해 수준별 수학전문교재로 선택했습니다.
다시 한번 확인하고 모르는 부분은 별표해서 재반복하니
스스로 내가 모르는 부분을 인지하고 다시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터득하고 일깨워지는 재미를 느끼게 되어 해법수학 교재를 잘 활용한
4학년 기간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스스로 풀어보고 깨우치기 위해서는 무한반복의 문제풀이가 지속되겠지만
아이 스스로 찾아가고 알아가는 방향을 잡아준 교재라서 엄마도 참 맘에 듭니다.
* 이 교재는 천재교육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