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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초대& 스페셜 데이 요리

초대상> 2017 신정상차림

 

 

 

 

 

 

2017년도 정유년 새해에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고 더욱 평온하길 희망합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똑같은 일상이지만 새해에는 좀 더 나아진 모든 것을 항상 바라게되니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장

 

우선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해는 새롭게 굴떡만두국을 준비했습니다.

 

비싸긴 하지만 계란지단과 김가루도 준비했고 다시마로만 밑국물을 내서

 

시원한 굴만으로 향을 돋구워 가족과 함께 먹기로 했어요.

 

 

 

 

 

 

 

 

 

 

준비한 간단한 반찬을 담아 내어 봅니다.

 

식구들이 많아지는 이런 때에는 밥하고 내어가기도 바빠 사진찍기 힘든데

 

잠깐~~하면서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모든 것은 찰나의 순간,,

 

지금은 먹는 것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

 

 

 

 

 

 

 

 

 

더하고 덜할 것 없이 바로 먹으려고 준비한 반찬들입니다.

 

새우깻잎볶음, 마늘쫑볶음, 오징어간장볶음, 베이컨 콩나물볶음 등은 미리 준비해뒀고

 

옥수수와 양파, 대파 등을 넣어 부침을 만들었습니다.

 

 

 

굴떡만두국과 함꼐 김치만 곁들인다면 덜하고 더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ㅋㅋ

 

 

 

 

 

 

 

 

 

가족들과 덕담을 하며 간단하게 조식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있으니 후식도 있어야하기에 따끈하게 커피와 차를 마시며 화이트초콜릿 케이크도 맛보았고

 

떡볶이와 튀김만두, 꼬치어묵도 먹었어요.

 

 

 

귤 한상자, 과자 여러 개, 아이스크림, 바나나크림빵, 음료수와 초콜릿 드링크 등

 

모두 남김없이 먹어준 아이들과 가족들..ㅋㅋㅋ

 

 

 

 

 

 

 

 

 

새해 중국에서 생활할 남동생과 일 다시 시작하셔서 바쁘실 아버지와

 

언니 가족과 나의 가족까지 모두 건강이 깃들고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희망해요.

 

 

열번의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하 듯, 열심히 상을 차렸으니 마음이 전달되었겠죠?

 

 

 

소중한 친정가족들과의 신년모임...

 

올해도 따뜻스레 빛을 밝히는 마음의 온기로 오래오래 남아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