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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오뚜기> 양송이 스테이크 소스

 

 

오뚜기 양송이 스테이크 소스가 도착했습니다.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좋아할 여러가지 요리에 소스로 활용하기 좋은 오뚜기 소스들이 있지만

다양성 있고 특색이 가미된 소스들은 주부로서 참 환영할만 하지요.

 

  오뚜기 양송이 스테이크 소스 

 

케찹이나 일반 소스처럼 입구의 비닐을 제거하고 뚜껑을 열어 은박지를 제거한 후 사용하면 되는

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튜브모양이라서 사용감이 좋았습니다.

 

 

 

다양한 활용력이 있겠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테이크의 소스로 활용해보았습니다.

최근에는 일품요리 스타일로 한 접시에 스테이크 담아서 달걀후라이 올려주는 곳들이

꽤 많던데, 살포시 따라해봤어요 ^^**

 

남편은 간짜장 등에도 계란 후라이를 올려달라해서 가끔 팁을 응용해보곤 하죠.

단백질이 충만스런 스테이크와 양송이 스테이크 소스의 콜라보~~~

 

 

 

 

양송이 스테이크 소스는 화끈하게 뚜껑을 열어 스테인레스 소스팬에 넉넉하게 투하합니다.

브라운소스에 가까운 부드럽고도 윤기있는 데미그라스소스,,

 

풍부한 육즙의 느낌에 토마토, 당근, 셀러리 등의 야채향을 가득하게 머금고 있으며

양송이가 2.6% 함유되어 풍부한 풍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뜨거운 물에 데쳐 껍질을 벗긴 방울토마토와 절인 사과청을 첨가하였습니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반반 섞고 다진 양파, 다진마늘, 소주 등을 넣고 치대어 만든 스테이크를

여러 개 만들었다가 냉동해두고 방학에 두고두고 먹는데 그때마다 소스를 만들기가

스테이크 만들기보다 어렵습니다만...이제 걱정없네요.

 

양송이 스테이크 소스는 볶은양파 혹은 볶은 마늘, 크게 편으로 썰어 양송이를 더해도 좋겠고

오늘처럼 토마토 혹은 피망을 곁들이거나 레몬청, 사과청 처럼 다양한 부재료와도

잘 어울릴만한 깊고 풍부한 맛을 가졌습니다.

 

 

 

 

 

감기 등으로 입맛을 잃었던 아이들에게 오랫만에 엄마의 정성이 가득히 전달되는 특식을 제공하며

엄지척~~~ 평가를 받게되니 무척 기분좋으네요.

겨울방학에 몇 차례 먹어보면서 만드는 즐거움과 뿌듯함을 느끼겠습니다.

 

엄마로서 음식을 만드는 즐거움과 조리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다양한 오뚜기 소스들이 고마운데

점차 맛과 질이 업그레이드되고 다양성 있게 출시되는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 오뚜기에서 양송이 스테이크 소스를 제공받아 사용한 뒤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