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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몽고간장> 몽고송표간장 활용요리

 

 

 

 

시댁 부산에 가면 찬장에 있던 마산명산 몽고송표간장...

 

명절만 되면 대자로 커다란 1.8ml의 통을 꺼내놓고 쓰시는지라 알게 되었는데

 

경남에서는 이 간장만 쓰신다고...

 

창업 1905년이라고 표기되어있을만큼  전통이 있는 간장인가봅니다.

 

 

 

    마산명산 몽고송표간장  

 

 

저도 900ml 좀 더 사용감과 그립감이 있는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전에는 투명한 손잡이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좀 더 튼튼한 손잡이가 있으니 사용할 때 좀 더 손쉽겠네요.

 

몽고간장은 국간장과 양조간장의 중간정도의 묽음과 맑기를 가진 듯 합니다.

 

 

 

색이 진해도 먹음직스러울 때가 있는가하면 또 흐렸으면 할 때도 생기는 요리가 있기 마련이기에

 

진한 소불고기, 소갈비찜에도 사용감이 좋고, 국간장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마산명산 몽고송표간장 프라임  

 

 

저도 900ml 좀 더 사용감과 그립감이 있는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대형의 1.8ml보다 작은 용량의 몽고송표간장프라임인데 6개월 이상 자연발효, 숙성을 시켰다는

 

양조간장 100% 제춤이며 깔끔하고 부드러운 단맛은 국내산 벌꿀이 첨가되었다고 합니다.

 

 

 

 

 

 

 

 

 

 

겨울방학을 한 우리집 아이들은 저장반찬보다는 바로 해주는 반찬을 선호하지만

 

매끼 마다 그런다는 것은 힘든 일이어서 한 두가지는 저장식품을 만들어두고

 

한 두 가지는 바로 해주는 방식을 하곤 한답니다.

 

 

연근 메추리알조림어묵양파조림 입니다.

 

만능간장이나 야채수간장, 파간장 등을 만들어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미리 준비하는 것도 힘드니 다진마늘과 파를 넣고 기름을 만든 뒤

 

간장과 설탕 혹은 물엿정도만 넣고 반찬을 만드는데 간장 만으로도 참 맛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진미채 간장볶음, 어묵케찹볶음, 콩나물베이컨볶음, 취나물무침, 마늘쫑무침, 시금치무침 도 만들었어요.

 

방학으로 하루 세끼를 먹거나 주말이 끼어있는 추운 날씨에는 거의 집에서 간식까지 찾아먹는지라

 

양념의 쓰임이 많아지고 있는데 간장은 다양한 반찬에 두루 사용하기 적절한 전통양념입니다.

 

 

다양한 사이즈로 고추장과 된장도 나오고 있던데

 

몽고송표간장프라임은 100ml, 500ml, 900ml, 1.8L, 13L 등의 용량대별로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물리지않는 불고기도 양념해서 먹었는데

 

달달짭잘해서 넉넉하게 재워두고 불고기김밥, 불고기샌드위치 로 응용도 합니다.

 

질긴 부분이 있어서 가위로 잘게 잘라주는데 이제는 많이 컸으니 본인들이 먹어도 되겠죠.

 

 

아무래도 아이들이 어릴 때의 습관들이 남게되는 것 같습니다.

 

 

 

 

 

 

 

국에도 소금과 간장, 멸치액젓을 육수내기 힘들때 섞어서 사용하면 특유의 감칠 맛과 풍미가 생깁니다.

 

일본이나 중국요리에도 우리의 간장과 비슷한 양념이 있는데 일본의 데리야끼나 우동국물에 소스대신

 

간장을 사용하며 중국의 볶음요리, 탕요리에도 사용하곤 합니다.

 

볶음우동이나 탕수육소스에도 사용하지요.

 

 

 

우리집은 떡볶이를 만들 때 간장을 사용한답니다.

 

떡볶이하면 따라오는 어묵탕에 먼저 약간 넣고 간을 했다가 떡이 냉동되었거나 딱딱할 때

 

아이들이 먹어야해서 간간짭잘해야하고 맵지않아야할 때 밑간을 하려고

 

간장양념에 먼저 양념을 하고 고추장을 넣으면 쫀득하고 좀 더 진한 떡볶이의 양념이 베어서

 

좋습니다.

 

 

 

오랜 전통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전통장의 맥을 잘 이어주시길 바라며

 

많은 사람들이 오래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가 되시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