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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나들이

서울, 대학로> 하림왕교자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하림의 닭만두 왕교자와 슈퍼레시피의 콜라보 쿠킹클래스에 함께 하였습니다.

 

 하림 왕교자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대학로 동숭아트센터를 지나 골목어귀로 들어서면 비둘기재활센터가 있는 골목에 새로 멋지게 들어선

 

회색건물의 2층입니다.

 

찾아가는데 좀 허둥댔지만 함께 참석하시는 분을 만나서 도움을 받았어요.

 

 

 

 

 

 

 

 

 

새로 마련된 공간같이 느껴지는 말끔하고 깔끔한 쿠킹클래스 공간입니다.

 

주부라면 누구나도 탐낼만한 조명이 은은히 도는 곳으로 환기시설과 더불어 예쁘장한 식기들과 저울,

 

사람의 온정이 흐르는 공간입니다.

 

 

 

많이 쓰이진 않겠지만 초상권 동의서도 쓰고, 준비해두신 다과도 곁들이며

 

외투와 가방은 사물함에 넣고 대기합니다.

 

 

 

 

 

 

 

 

회색빛이 감도는 쿠킹클래스 내부와 말끔하게 느껴지는 도마와 행주가 참 잘 어울립니다.

 

화장실도 그렇지만 회색빛은 세련되고 깔끔해서 인테리어를 하면 꼭 사용해보고 싶은 감각적인 색인데요.

 

 

 

이렇게 주방에 사용해도 깔끔하면서 다른 식기들의 색상을 돋보이게 해줄 수 있으니

 

하나의 팁을 다시 배우고 가네요.

 

 

 

 

 

 

 

 

최근의 트렌드 중에 복고가 있던데 의상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주방용품에도 반영이 되는가 봅니다.

 

예전에 사용했을만한 도시락도 볼 수 있고 신혼새댁의 로망 소저울에서부터

 

알록달록 냄비들까지...정말 나의 주방공간이었으면 하는 다양한 주방용품을 배열해두셨어요.

 

 

묵직스런 르쿠르제 냄비와 주물냄비들이 멋스럽습니다.

 

요리서적도 가지런히 꽂혀있고요.

 

 

 

 

 

 

 

 

오늘은 세 가지의 요리의 시연과 참여가 있습니다.

 

하림 왕교자와 함께  봄나물 왕교자 샐러드, 철판 데리야키 왕교자, 달걀 왕교자 나베가 진행됩니다.

 

 

 

강사분의 시연으로 3가지 요리를 먼저 봤는데

 

봄나물은 물을 받아 씻고, 데리야끼 소스는 만들어두면 오래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스오부시는 불을 끄고 우린 뒤 걸려내어 쓴 맛없도록 먹는 팁도 배웠습니다.

 

 

 

 

 

 

 

 

 

불 맛과 청량고추의 알싸함이 더해져 술안주로 딱인 듯한 철판 데리야끼 왕교자

 

달콤한 유자소스가 봄나물의 씁슬한 건강미와 조화를 이루는 봄나물 왕교자 샐러드

 

사진을 못 남겨 아쉽지만 자작스런 국물에 육즙이 살아있는 달걀 왕교자 나베

 

 

슈퍼레시피 쑥테스터님의 3가지의 시연이 한 시간 안에 정리요약되고

 

참여하시는 열 다섯분들도 웃음으로 마무리해서 이제 수업에 빠져듭니다.

 

 

 

 

 

 

 

 

임의로 3명씩 짝이되어 진행되었는데 우리 조는 모두 한 파트씩 요리를 나눠서 진행하였고

 

시간이 남으시면 저로의 식재료를 손질해주고 정리정돈도 하면서 제일 빨리 마무리를 했답니다.

 

아쉽게도 사진으로 흐리게 남았지만 좋으신 분들이었으며 함꼐 시식을 하면서 칭찬도 해드리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집에서도 군만두와 만두국으로 만들어 먹어보았지만 넉넉한 만두소와 얇고 쫀쫀한 만두피인지라

 

많이 먹지못할 정도로 든든하던데 새로운 소스와 맛으로 엄청 많이 시식했어어요.

 

 

 

 

 

 

 

 

 

행복하고 좋은 쿠킹클래스 시간이 앞으로도 많았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좋은 분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수퍼레시피 카페로 유지되시길 기원합니다.

 

http://cafe.naver.com/superecipe

 

좋은 분들과 하림 닭만두를 이용해서 정유년 맞이 멋드러진 쿠킹클래스였습니다.

 

 

 

 

 

 

 

 

* 본 후기는 하림 왕교자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에 당첨되어 참여하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