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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술이야!!

모임> 나를 챙기는 사람들

 

 

친구 생일이라고 나를 챙기는 친구사람들...

아주 오랫동안 나를 알고 내가 모르는 나도 아는 절친들이죠.

 

그녀들의 생일선물을 한아름받고 나이가 들어가고 있음에도 행복하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먹고 놀 수 있는 건강이 허락되었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소고기로 시작해서 치킨에다 3차까지 가서야 막을 내린 만남의 장...

 

예쁘게 다이어트하고 왔던 친구였는데..

탈이나 안났을련지요..ㅋㅋ

 

 

 

 

간단하게 시작하고자 해놓고는 안주가 점 점 많아집니다.

배꼽빠지게 웃고 추운 날씨도 잊을 만큼 얼굴도 붉게 달아올랐지요.,

 

한 달에 한 번을 부르짖는데

개인사들이 있다보니 그렇게 계획처럼 만나기가 참 어렵습니다.

 

 

 

밤 늦게 나타나신 분으로 인해서 술자리를 계속 됩니다.

늦게라도 나타나주는 성의와 고마움에 또 한 잔~~~

 

술이 참 달다는 말은 맛이 아니라 기분 탓이겠죠?

 

 

 

 

소주는 나만 마셨기에 취한 나를 데려다주시는

언니들 짱~~~~

새벽에 나타난 우리보고 놀란 남편...뭐 그런걸 ...ㅋㅋ

 

 

 

 

간단스레 입가심 하자 해놓고 맥주 한캔 세트 다 마셨네요.

왠지 좋은 사람하고 만나면 과하게 되는 술자리..

 

내일이 없는 듯 마시기는 예상하지 않았는데 그리되는 법...

아끼는 부산 쇠주..대선 등장이요.

 

 

 

달달하고 시원하게 하트까지 뿅뿅 날려주며 한 병 클리어..

부산 소주 처음 접해봤다는 그녀도 시원스럽고 달달하다고 좋다하네요.

 

남편들이 왔으니 아이들 걱정없이 밖으로 나가서 고고고...

부산소주 파는 곳은 서울에 정녕 없는 건가요?

내일을 위하야..워워하며 소주로 즐겁고 간단한 2차 후 컴백 홈~~

 

몸 생각하며 즐거운 술자리를 원하는 우리들은 항상 웃고 행복하길 바라게 됩니다.

나의 사랑스럽고 복된 지인들...꾸준히 만나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