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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생활의 발견

국사랑 중계점> 한우육개장 & 오징어볶음

 

 

주부들의 반찬과 국걱정을 덜어주는 매장

국사랑 중계점에 갔습니다.

 

  국사랑 중계점 

 

정오가 지난 시각인데 펄펄 끓어서 방금 담긴 듯한 국들이 예쁘게 진열되어있어요.

곰탕, 미역국, 육개장 인 것 같은데

국사랑 매장에서는 반찬과 국을 매일 직접 조리한다고 해서 주부로서 더욱 맘이 가는 매장입니다.

 

 

 

 

 

제가 매장에 들어섰을 때도 뭔가 끓이고 닦고 위생적으로 움직이시는게 보이더군요.

처음엔 대형 솥에 놀라기도 했는데 국은 대량조리하면 더욱 깊은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오픈 주방의 위생은 주부들에게는 더욱 맘도 가고 눈도 가는 곳입니다.

깨끗하고 맛있게 만들어주세용~~

 

 

 

 

집에서의 오늘은 뭘먹고 반찬은 뭐하지 하는 고민이 싸악 사라질만큼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국, 탕, 볶음, 찌개, 반찬류가 나열되어있답니다.

 

오늘은 한우육개장과 오징어볶음을 선정했어요.

따뜻스러운 국물과 매콤한 향과 식감이 좋은 오징어 볶음...군침돕니다.

 

 

 

 

많은 국사랑 지점을 다녀보진 않았지만

제가 가본 남양주, 길음뉴타운점, 중계점은 참 말끔하고 깔끔하게 운영하고 계시며

친절하셨어요.

 

중계점도 식혀서 포장된 것들은 냉장고에 자리해서 맛있게 먹을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으아..해물 순두부도 맛있겠습니다.

 

 

 

 

 

안전한 먹거리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 약속을 하고 계시네요.

천연재료, 천연조미료, 저염까지 신경쓰고 계십니다.

 

보양식 4총사 메뉴도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춘천에서 먹었던 닭갈비 별로였다는 친구에게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먹자고 해야겠습니다.

 

 

* 국사랑 중계점  은행사거리점 :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360-11 하나프라자 1층 103호 

 

 

 

국사랑 한우 육개장 살펴보겠습니다.

깔끔하게 포장된 용기를 넣어주셔서 집으로 올때까지 편리하네요.

 

애들은 그냥 주고 남편과 저는 고춧가루 더 올려서 맛봤습니다. 칼칼~~~

 

 

 

 

바쁜 아침식사는 육개장, 달걀찜, 생선구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남편이 먹고 싶어했던 메뉴인지라 육개장 끓였냐며 좋아하네요.ㅋㅋ

 

모든 국은 2~3인용이라는데 우리 가족은 아이들과 이틀은 먹을 분량되겠습니다.

숙주, 고구마줄기, 파, 고사리 등도 많이 보이고 짜지도 맵지도 않은 딱 좋은 국물 맛입니다.

 

 

 

 

국사랑 오징어볶음 입니다.

 

넉넉한 양으로 양념된 오징어는 따로 비닐팩에 담겨있고

양배추, 대파, 깻잎, 고추 등의 야채가 가득 들어있어서 정말 간편하네요.

 

 

 

 

국사랑 육개장과 국사랑 오징어볶음이 있는 아침주말 상차림입니다.

넉넉하고 큼직한 길쭉하게 썬 오징어가 가득해서 정말 좋던데

매콤달콤한 양념도 맛있어서 제육볶음 해먹어도 맛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도 맛있고 반찬도 맛있고

아무래도 집밥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을 채워줄 한국인의 밥상은

언제먹어도 든든한 행복한 상차림입니다.

 

 

* 본 후기는 국사랑 중계점에서 제공받아 시식하고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