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족여행이야기>/미술관&박물관&체험전

서울, 명동>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약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나서 아이들이 가보자고 헀는데 선뜻 안되다가 드디어 가봅니다.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입구부터 귀여운 만화캐릭터들이 있어서 귀여운 아가들이 함꼐 사진을 찍어요.

주차가 좀 번거로우며 만차의 확률이 높으므로 대중교통을 권합니다.

 

 

 

대부분 무료관람이며 만들기, 영화관람 등 프로그램은 티켓을 끊는 부분도 있으니 확인하세요.

남편과 아들과 와서 둘러보기만 했는데

딸이 왔었다면 저 귀여운 인형만들기를 분명히 하고 있었을 듯 합니다.

 

최근 다시 그림그리기에 열중하고 있는 아들은 예전 로봇들과

작가의 그림속에서 즐거운 관람 중이네요.

 

 

 

 

2층에 디오라마관입니다.

새롭게 넓힌 장소에는 아빠와 아들이 환호하는 디오라마관이 있었는데

작게 배경과 주인공을 만들어 영화의 장면을 묘사해두었습니다.

 

오호라...남녀노소, 연령불문 다함꼐 와서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소로 적합!!

 

 

 

 

스타워즈의 다양한 소품과 포스터에 마음을 빼앗긴 아들은

한 참을 들여다봅니다.

미국에 스타워즈 기념관이 생긴다고 하는데 꼭 가봐야겠네요.

 

전에는 후딱 보고 체험하고 그런 일사분란한 곳이었는데 좀 더 세분화해서

넓게 활용하니 좀 더 여유있게 돌아볼 수 있는 구조로 변경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애니메이션의 최고봉을 잡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만큼의 수요가 있다보니

만화산업도 엄청난 발전을 하고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아빠의 시대의 로보트도 함께 보고 최근 우리집 아이들도 즐겨보는 캐릭터도 확인하고

시대는 다르지만 함께 열광하는 애니메이션의 세계로 소통하는 시간!!

 

 

 

 

아이들의 체험공간과 프로그램이 많아지고 교육지원과 창작센터가 강화되었습니다.

 

인형을 만들어 움직여서 찍어보는 공간이 있는가 하면

코스프레 스튜디오와 영상편집실, 성우가 되어보는 프로그램 등 세분화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끄네요.

 

 

 

 

왔다갔다하기 번거롭기도 헀던 만화의 집이 건물과 건물의 사이가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코스가 되었습니다.

 

2층에서 만화도 보고 영상물도 보며 1층에서 즐거운 만화책읽기에 빠져들 수 있는

즐거움의 공간.. 잘 꾸며놓으셨습니다!!

 

 

 

 

 

이벤트로 애니동자를 찾아 sns에 올리면 티켓박스에서 예쁜 볼펜을 선물로 주고 있어 참여했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의 시선이라고 우리 아들이 많이 찾아주시는 군요.

 

한 참 만화보기 즐겨하는 딸도 데리고 다시와도 좋겠습니다.

10월인가 애니메이션축제가 애니메이션 센터로 걸어올라오는 재미로에서 즐겁게 열리는데

그때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와도 좋겠구요.

오랫만에 찾은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가 아들과 가족에게 신선한 재미를 줘서 무척 좋았습니다.

 

 

*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126

http://www.ani.seoul.kr/potal/index.j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