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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엄마의 나들이

서울, 미아> 빕스 미아점

 

 

예쁜 그녀들과 오랫만에 만나 빕스에 갔습니다.

오전에 식사를 즐기고 차까지 마실 수 있는 공간, 패밀리레스토랑은 그래서

아직까지 유지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ㅋㅋ

 

이 곳도 역시나 봄의 느낌이 가득한 입안 가득, 봄딸기 한스푼..

 

 

 

 

식물성 콩기름으로 인쇄되었다는 종이 테이블매트를 보니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

생맥주 혹은 에이드를 무료로 주신다기에 바로 하고 생맥주 받습니다 .ㅎㅎ

 

나의 아름다운 그녀께서도 인스타 올리셔셔 맥주 한 잔 더 마셨답니다.

나를 위한 그녀들의 배려...한 잔에 3,500원이지만 그래도 기분이 무척이나 좋아지네요.

추후 자리를 비우니 알아서 2잔 더 주문해주신 그녀들...배부르다고~~~

 

 

 

 

그새 초밥도 생기고, 메뉴가 변경되어서 새롭게 다가옵니다.

아무래도 런치메뉴의 구성력과 샐러드 바의 가격에 따라 움직이는게 소비자의 입맛이므로

새롭게 변화하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게 될테죠.

 

1~2년만에 오랫만에 방문하게 되었다고 다들 이야기하시던데..

남이 해주는 밥이 젤로다가 맛나다는 주부들...

 

 

 

짜두짝마켓이라고 태국여행 땡기도록 만들어두신 꼬치구이 느낌의 샐러드 바..

다음엔 아이들데리고 고생스럽겠지만 함께 여행을 가봐도 좋으련만, 너무 큰 구상이겠죠?

 

샐러드 3접시쯤 가져다먹으니 맛있다는 쌀국수도 못들어갈 만큼 배불러서

맥주까지 드신 저도 마무리합니다.

커피말고 다양한 차 종류에서 하나 선택해서 마셨어요.

 

말끔하고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큰 창이 시원스럽게 도로를 보이고 있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된 듯한 공간입니다.

 

하원자녀들을 위하야 아쉽게 헤어지지만 우리 또 만나보아요~~~~

 

 

* 빕스 미아점 :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81-355